| 맛집(상호) | 고기달인 |
|---|---|
|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동 208 |
| 인기메뉴 | 흑돈꽃삼겹 , 갈매기살 , 칼삼겹 |
| 전화 | 051-612-8234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남천동 해변시장 옆으로 전통 있고 유명한 맛집이 '줄줄이 비엔나' 같이 엮여 있다. 굳이 하나하나 거론 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만한 식당들이다. 그 중 그냥 지나치기 쉬운 좁은 골목을 따라 들어 가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돼지고기 전문점이 있다. 마침 비가 오는 저녁,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래간만에 왔다. 칼삼겹을 밀어 내고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육질 좋은 흑돼지를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숙성했다.
달인은 멀리 있지 않다. 항상 우리 주위에 존재한다.
삼겹살의 변신은 무죄
촘촘히 칼집 낸 삼겹살은 육질이 부드럽고 즙액이 풍부하다.
적당한 두께와 지방, 살코기의 명확한 구분
통마늘, 감자 등과 함께 굽는다.
흑돈 오겹살을 굽다 보면 껍질이 탁탁 튀는 경우가 있는데 고소함을 알고 나면 불편함을 감수하게 된다. 노릇노릇하게 구운 통마늘도 별미
맛이 베인 고기는 굳이 소금 간을 하지 않더라도 무리 없을 정도다.
멸치 젓갈이 아닌 갈치속젓으로 만든 양념장이다. 땡초와 소주를 살짝 곁들이면 보다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전 1인분 더 주문하는 맛이다.
복분자를 넣고 숙성한 양념이다. 어쩐지 자꾸 당기더라 ...
요즘 필수로 휴대하는 휴대용 선풍기... 특히, 고깃집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삼겹 배와 갈비 배는 따로 있는 듯
양념 고기 있을 때 막국수 빠지면 섭섭하다.
양념 게장을 넣은 걸쭉한 찌개인데 예전만 못해서 실망했다. 이런저런 양념에 밥까지 넣고 한소끔 끓였더니 그나마 나아졌다. 그리고 소주 한 병 더 주문했다.
051-612-8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