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태화루 |
|---|---|
| 주소 | 서울 중랑구 상봉중앙로 55 (상봉동) |
| 인기메뉴 | 탕수육 , 짜장면 , 짬뽕 |
| 전화 | 050-7460-6350 |
| 주차여부 | |
| 별점 |
중화요리 상봉동 태화루에서 시켰더니 총알배달
오늘은 또 어떤 먹방이 이루어졌을까요?
정말 사람의 먹는 힘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지나간 먹방을 돌이켜보면 참 많이
먹고 사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먹고 살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세상에 사는것도 축복중의 축복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단체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중랑구에 있는 중국집 태화루로 ~~
"우리 뭐 먹을까?"
"간단하게 중국음식 시켜먹자."
그리하여 전화번호를 찾기 시작하다가
이 곳을 찾아냈다.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잽싸게
전화를 걸어 주문한다.
노릇노릇 구워진
온기가 최고조로 올라와있는
삼각만두들도 여러팩있다.
왜냐하면 많이 시켰으니깐 ㅋㅋㅋㅋㅋ
세트메뉴
짜장2그릇+탕수육=15,000원
우린 다른 메뉴없이 통일했다.
인원이 좀 많기에 대기시간도 줄이고
간단히 빨리 이 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이
도착했다~
한상에 펼쳐 놓으니 대단히 많게 느껴진다.
오늘 한번 우리 실력발휘해보자.
바삭바삭 따끈따끈
양도 많고 맛도 괜찮다.
푸짐하게 쌓여있는 탕수육을
바라보고 있는것만으로도
겨울철 양식을 가득 비축해 놓은 것처럼
든든한 기분이 든다.
깔끔하게 튀겨진 이 놈들의 식감을
느끼는 건 참으로 유쾌한일이다.
예전엔 귀하디 귀했던 탕슉이 이제는
좀더 쉽게 접할수 있는 음식이 되어서
참으로 좋기만하다.
내가 어린시절 탕슉은 대중화 되기전엔
꽤 귀한 음식이었다.
꽤 세련된 블랙의 수트를 걸친 짜장면
불지 않은 상태라 참 좋았다.
모든 면의 생명은 불었느냐 불지 않았느냐이다.
적절한 상태라 만족스러웠다.
총알배달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눈치 볼것없이 아무 신경쓸것 없이
입가를 촉촉히 양념을 묻혀가며 먹어줄때
그 깊은맛을 느낄 수 있는법.
야무지게 비벼서 씩씩하게 먹자.
색감도 좋고, 윤기도 좋다.
너무나 든든하고 푸짐한 점심식사였다.
배는 불렀지만, 자꾸 먹고 싶게 만들었고
이젠 그만 먹어야 할 지경이 되도록
자꾸 입안에 집어넣었다.
걷기 힘들정도로 많이 먹은 이 날~~
탕수육 원없이 먹었던 하루였다.
풍요롭게 즐겼던 그 날을 잊지 못하리라~
온 세상이 중국요리로 덮인 것처럼
대단했던 그 모습들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이 포스팅을 적어본다.
쿠폰도 잘 챙겨두는 센스
열심히 부지런히 모아서
양장피를 기필코 먹으리라~
굳은 결심을 하면서 오늘도 이렇게
저물어간다.
상봉동 태화루 빠른 배달도 맘에 들었다.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