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소싯적 청춘을요리하다 (대전시청점) |
|---|---|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중로32번길 29 (둔산동) |
| 인기메뉴 | 고기밥 , 찹쌀탕수육 |
| 전화 | 042-476-5050 |
| 주차여부 | |
| 별점 |
전에 친구가 대구 본점에서 맛보고 너무 맛있었다던 소싯적이
드디어 대전에 생겼다고 좋아했었는데 궁금했던 차에 저도 드디어 다녀왔어요.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32번길 29
042-476-5050 / 11:30~22:30 주문 마감 21:30
시청 근처고 위치도 어렵지 않아요.
다음 지도로 주소 딱 찍고 어디든 돌아다니는 저... 먹기 위해서라면 허허
대기하고 3번째로 들어갔어요.
역시 여자 손님들로 문전성시 중인 소싯적
트랜디하고 감각적인 장소,
깔끔하게 중식을 드시고 싶을 때,
특별한 맛 집을 찾고 싶을 때,
음식으로 응원이 필요할 때 방문해주세요.
메뉴판도 깔끔하고 딱 좋은 것 같아요.
고기밥 (7,900)과 탕수육 (9,900)을 주문했어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짬뽕, 짜장은 역시나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중식집답게 그냥 기본 메뉴로 거들 뿐 소싯적 만의 메뉴들이 더 인기가 많고 맛있데요.
정말 소싯적 매장은 꼭 카페 같은 분위기에요.
느낌 딱 오죠?
조명도 은은하니 메뉴만 중식이지 인테리어는 카페로도 손색없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는 셀프로 리필해다 먹을 수 있어요.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는 소리가 다 들려요 :)
빨리 나와라
고기밥과 찹쌀탕수육!
비주얼도 너무 예쁘죠.
고기밥!
불고기, 볶음김치, 부추, 버섯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숙 프라이를 비벼 먹는 방식이에요.
불고기와 볶음김치 그리고 프라이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에요.
맛없는 게 이상하죠
버섯과 부추는 거기에 플러스알파 느낌!
메인인 찹쌀탕수육!
대구 소싯적에서 이걸 먹고 왔던 친구는 자기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제일 맛있다며
맨날 칭찬했는데 드디어 맛봤어요.
소스가 좀 달긴 하지만 (그러고선 소스 바닥 보였어요... ㅎ)
진짜 떡처럼 쫀득쫀득한 찹쌀과 안에 고기도 두툼하니 굿
두 가지다 너무 맛있었어요.
또 먹고 싶다.. 짝꿍 데리고 가도 좋아할 것 같아서 한 번쯤은 맛 보여주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달달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저도 먹어본 찹쌀탕수육 중에는 제일인 걸로... 굿
분위기도 좋고 깔끔한 곳에서 중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소싯적이에요!
개인적으로 가까운 전주에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곳 중에 하나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