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오투닭갈비 별내점 |
|---|---|
|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47 (별내동) |
| 인기메뉴 | 닭갈비 |
| 전화 | 031-527-3544 |
| 주차여부 | |
| 별점 |
닭갈비 맛집 별내동에 있었네.
우리 가족 오늘은 무엇을 먹었을까요?
새로운 곳이 생기면 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죠
그래서 저희 식구 모두 단합하여
찾아간 곳이 있었으니 그곳의 이름은
별내동에 있는 오투 닭갈비라 하노라!
끊임없이 먹을 수밖에 없었던 그곳의
모습을 일단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집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이런 곳이
생김을 알고 일단 흐뭇했다.
우리는 일단 출발했고, 짧은 시간에
그 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작지도 매우 크지도 않은 적당한 분위기와
홀의 느낌과 친절함은 일단 마음에 들었다.
깔끔함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기본 반찬을
세팅해 주시는 사장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온다.
메인 음식이 나오기가 무섭게
아버지와 나는 빈 잔을 채워본다.
참이슬로 가득 채워진 그 잔을
단숨에 들이켜본다.
가슴속이 쏴 해진다~~
우리가 주문한
오투닭갈비는
1인분에 1만원이다.
그 외에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가득하다.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먹어도 좋을 듯.
다양한 사리의 맛도 느껴보라.
샤브샤브도 맛 좋아 보인다.
옆 테이블에서 먹는데 나도 모르게
흘깃흘깃 쳐다보게 된다.
아낌없이 베풀다
원하는 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맛있고 싱싱한 샐러드도 좋았고
피클과 고추와 쌈도 푸짐히 즐길 수 있다.
내 입맛에 딱인 그 맛!
오길 잘했어~좋아.
타지 않게, 들러붙지 않게
꼼꼼히 더욱 맛있게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조리해주고 관리해주신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맘에 들었고,
맛을 보기 전부터 이미 만족도는 꽤 높아졌다.
익는 냄새에 혼을 빼앗길 지경이다.
큰 냄비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엄청난 양이다.
푸짐했고, 담백했고, 매콤했고, 맛있었다.
제대로 익은 닭갈비와 푸짐한 야채와의 조화는
이곳에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었다.
식사를 즐기는 이에겐 최고의 식사를
술을 즐기는 이에겐 최고의 안주다.
자꾸자꾸 땡기는 그 맛이다.
보통은 아버지와 나는 1병으로 끝내지만
이 날의 음식의 뛰어난 맛덕에
각 1병으로 바뀌게 된다.
수북이 담긴 음식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싱그럽다고 해야 할까?
시선을 확 사로잡고,
후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맛이다.
매우 만족하며 먹는 우리 가족이다.
허기짐을 채우는데 아주 제격이다.
모두들 숟가락질, 젓가락질 하느라 바쁘다.
난 건배까지 하느라 더 바쁘다.
역시 쌈에 싸먹는 맛은
잊을 수 없다.
원하는 무엇이든 그 속에 고이 접어
넣어 풍요롭게 씹을지어다.
한 판을 가득 채운 볶음밥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메인급의 요리이며,
클라이맥스로 가는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이 많던 밥은 모두 우리 가족을 위해
우리 가족에 의해 남김없이 사라져버린다.
그것 또한 이들의 운명이기도 하다.
오투 닭갈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반부터 밤 11시까지이다.
늦지 말고 가십시오.
도착 15분 전에 미리 전화를 주신다면
좀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
기분 좋게 맛있게 먹었던 그날을 잊을 수 없는
이유는 맛과 함께 같이 챙겨주신 친절 때문이리라.
별내동 맛집,닭갈비맛집으로
기억하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