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더 프레지던트 |
|---|---|
| 주소 | |
| 인기메뉴 | 철판구이 , 우동 |
| 전화 | 1-671-646-2222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안녕하세요. 엣지그녀입니다.
괌여행 첫째날 점심식사랍니다.
3박5일 일정이지만 저녁비행기로 와서 아침에는 카렌트하고 났더니 호텔 조식을 놓쳤네요.
동생네와 울 아이들도 잠에 빠져 있느라 아침밥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멀리가는건 포기....
그냥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내에 있는 더 프레지던트에서 해결하기로 했지요.
더 프레지던트는 일식 레스토랑이예요.
호텔 식사는 비싸지만 점심은 거의 반가격에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더 프레지던트 철판볶음밥이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달려 왔지요.
다들 지쳐 있는 표정에 저만 신났네요 ㅎㅎㅎㅎ
가운데 쉐프가 철판볶음밥을 해주고 빙 둘러서 앉아 있답니다.
옆에는 그냥 식탁이 있는데 이왕이면 쉐프가 직접 해주는곳에서 먹고 싶잖아요^^
더 프레지던트 점심메뉴는 조개관자, 치킨, 연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샐러드와 볶음밥은 다 공통이랍니다.
연어가 3불 더 비싸네요.
앞에서는 쉐프가 촥촥 철판에 요리를 하고 있네요.
능숙하게 움직이는 일본 쉐프~~~정말 요리만 열심히 하고 침묵을 지키더라구요.
애피타이저로 샐러드랑 빵 스프나 나왔어요.
메인으로 나오는 관자, 연어, 치킨이랍니다.
처음에 이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양이~~~양이~~~ 너무 작아서요...
울 제부 이거 다 먹어도 배에 차겠냐고... 장난하냐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전통적인 일본양인가봐요...
울 유나는 점심메뉴 주문 안하고 키즈우동을 주문했답니다.
아이들은 면을 좋아하지요..
혼자서 가스오브시국물이 잘 우러난 우동을 호로록~~~호로록~~~ 먹고 있네요.
메인메뉴를 먹고 나면 볶음밥이 나온답니다.
일반 밥이나 갈릭밥을 주문할 수 있는데 전 갈릭을 주문했지요.
진짜 밥 맛있더라구요.
미소국은 맛있는데 일본식 피클은 이상한 맛이더라구요...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지요.
마지막으로 야채볶음과 스테이크가 나온답니다.
여기까지 먹으니 이제는 배가 차네요. ㅎㅎㅎㅎ
다들 배가 고파서 기분이 까칠했는데 밥먹고 나니 다들 해피~~~
더 프레지던트 후식은 옆에 후식 테이블 장소로 옮겨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먹었답니다.
쉐라톤 호텔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를 사용한다고 해서
그나마 다른 곳에서 먹던 커피보다는 낫더라구요.
이제 기분좋게 괌여행갈 준비 완료랍니다.
성인 세트메뉴 5개에 아동 한개 주문했더니 $135.30 이 나왔네요.
미리 서비스 요금을 부과 되어서 나오니 편하네요.
쉐라톤 더 프레시던트에서 아이들에게 선물도 주었답니다.
바로 괌 셔츠예요.
아이들 3명이라 각각 셔츠를 주시더라구요.
울 아이들은 파랑색으로 18개월 조카는 노란색으로 주시네요.
저렇게 입혀놓으니 진짜 괌에 놀러온 티가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