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회식장소, 건대 연말 모임장소로 민들레홀씨를 추천합니다.

건대입구역 근처는 펍 분위기의 맥주집이나 클럽 분위기의 감성주점 등

조금은 가볍고 현란한 분위기의 주점들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그런 건대에서 회식장소와 연말 모임장소로 딱 좋은 주점 민들레홀씨를 발견했어요.

내내 고 김광석 님의 노래가 흐르고 예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도 딱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18,000원 내지 25,000원이면 푸짐하고 다양한 5~6가지 안주가 나오는 세트메뉴가 있고,

직접 담근 술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술들이 다양하더라고요.

 건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찻길따라 우회전, 건대 먹자골목으로 들어서는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

첫 사거리에서 T World 방향으로 좌회전 해 20m 정도 가면 세븐일레븐 지하에

건대 회식장소 연말모임장소로 좋은 민들레홀씨가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도 차분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라 지하로 내려가는 느낌이 크지 않아요.

 제가 민들레홀씨를 건대 회식장소와 연말모임장소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이 메뉴들 때문입니다.

특별한 잔칫상, 푸짐한 잔칫상, 깔끔한 잔칫상이라고 이름 붙여진 세트메뉴들.

어묵탕, 전, 묵, 마른안주 등을 기본으로 5~6가지 음식이 나오는데 가격이 참 착하죠?

그렇다고 양이 적느냐,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2~3명이 가면 18,000원짜리 잔칫상 하나면 충분, 3~4명도 특별한 잔칫상을 시키면 배가 부르더라고요.

잔칫상 주문 후 개별 안주를 추가하면 5천원에, 모든 전 메뉴에 치즈토핑을 추가하면 2천원이라네요.

직접 담근 오미자주, 산수유주, 박하주 등이 눈에 띄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아직 술이 덜 익었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아쉬웠으나 담근 술은 다음 번에.. ^^

 소주를 비롯해 다양한 술들이 준비되어 있어 건대 회식장소와 연말 모임장소로 좋은 민들레홀씨..

 민들레홀씨의 모든 음식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도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대통주를 주문했더니 이렇게 멋스러운 호리병에 담아 내어주시네요.

그냥 대통주 병에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분위기가 멋스러워집니다.

감로주는 이렇게 큰 술주전자에 담겨 나옵니다.

건대 회식장소, 건대 연말모임장소로 추천하고픈 민들레홀씨는

술 하나가 나와도 민들레홀씨만의 분위기를 담아 나오는듯 합니다.

 감로주는 처음 마셔 보는데, 정말 달달하고 맛있더라고요.

먼저 만난 친구와 둘이서 홀짝홀짝~ 한 주전자를 거의 다 마셔 버렸네요~ ^^

 다음은 민들레홀씨를 건대 회식장소로, 그리고 건대 연말 모임장소로 추천하고픈 이유인

안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간장소스에 채소채가 얹어 나오는 연두부는 기본안주입니다.

 초고추장과 문어채도 기본안주예요.

 특별한 잔칫상을 주문했는데, 순서대로 나오는 와중에 술 마시며 먹은 터라 전체컷은 이렇게 듬성듬성~~ ^^

 건대회식장소 건대 연말 모임장소로 좋은 민들레홀씨의 특별한 잔칫상 중 처음 나온 음식은 황도화채입니다.

얼음이 동동 띄워진 황도화채에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건포도도 올려져 있는데,

황도화채의 국물을 잘 배합한듯 달콤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황도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별 기대가 없었는데, 술안주로 시원하고 참 좋더군요. ^^

 항아리 뚜껑에 담겨져 나오는 채소 가득 도토리묵입니다.

 양념이 넉넉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연령대와 상관없이 다 좋아할 수 있는 메뉴라 회식장소나 연말 모임장소로 건대 민들레홀씨를 선택했을 때

모두에게 인기있는 음식이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

 어묵이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던 어묵탕입니다.

어묵탕을 주문하면 어묵이 동동 떠있고, 국물이 휑한 경우들을 꽤 봤는데,

민들레홀씨의 어묵탕은 어묵이 뚝배기 안을 꽉 채우고 있더라고요.

 어묵이 정말 쫄깃하고 탱글하고 맛있었던

건대 회식장소 건대 연말모임장소로 좋은 민들레홀씨의 어묵탕입니다.

 어떤 술에도 잘 어울리는 민들레홀씨의 부추전입니다.

부추와 오징어, 버섯과 채소가 넉넉하게 얹어져 있더라고요.

 양념장도 맛있어서 재료가 넉넉한 부추전을 더 맛있게 해줍니다. ^^

 건대 회식장소 연말 모임장소로 좋은 민들레홀씨처럼의 특별한 잔칫상에는

부추무침과 함께 나오는 머릿고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머릿고기가 술을 부르는 안주더군요. ㅎㅎ

특별한 잔칫상 안에 포함된 마른안주예요.

김까지 네 종류의 안주가 예쁜 접시에 담겨져 나옵니다.

씹는 맛이 있는 마른 안주 덕에 배가 부른 후에도 술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별한 잔칫상에 함께 나오는 한치구이입니다.

담겨져 나오는 그릇들이 참 멋스럽고 예쁘더라고요. ^^

땅콩이 함께 나오니 요 안주 또한 술과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보통 회식장소나 연말 모임장소에서 소주나 막걸리 등을 먹고 맥주마시러 2차 가는 경우가 많은데,

민들레홀씨의 잔칫상 메뉴들은 안주가 푸짐하고 다양해 술 취향에 맞춰 회식이나 연말 모임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퇴근이 늦어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온 친구를 위해 단품 메뉴인 골뱅이무침을 주문했습ㄴ다.

채소와 면이 푸짐하게 나와 일단 양에서 참 맘에 들더군요. ㅎ

 골뱅이 넉넉하고 양념 맛있으니 이 또한 술과 함께 맛있게 한 접시 뚝딱!! ^^

 건대 회식장소, 건대 연말 모임장소로 민들레홀씨를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분위기가 참 멋스럽기 때문이에요.

 회식을 하러 갈 때 선술집 분위기나 고깃집이 대부분인데,

민들레홀씨는 차분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라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꽃이 가득한 작은 연못도 분위기를 더욱 예쁘고 멋지게 만들어주고요.

편안한 소파 자리도 분위기 좋습니다.

 건대 회식장소나 연말 모임장소로 추천은 하지만,

사실 두 세 명 정도 친구들과 가도 착한 가격에 맛있는 안주와 술을 푸짐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 안에 담근 술이 가득 담겨져 있을까요? ^^

 다각형의 실내 공간을 빙 둘러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얕은 나무장이 멋스러운 파티션 역할을 해주어 공간이 자연스레 나뉘어

회식장소나 연말 모임장소로 좋은 건대 민들레홀씨..

분위기 좋게 데이트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더군요.

 작은 공간마다 꽃과 소품들이 놓여져 예쁘고 인상적인 건대 민들레홀씨..

2호선과 7호선이 맞닿은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회식장소나 연말 모임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와 술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잇는 분위기 좋은 주점 건대 민들레홀씨를 추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