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아메리칸 올데이 브런치'

                                                                  by sweet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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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까페들과 술집들이 즐비한 강남역에서 마땅히 갈 곳이 없을때 찾곤 하는 버터핑거팬케이크.

 

샐러드, 브런치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 식사 대용으로,

심지어는 밥먹고 후식을 먹으러도 종종 방문하는 곳이에요.

 

 

 

 

캐주얼 분위기 속에서 올데이 아메리칸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야식(?)으로 와플위에 3가지 치즈가 그득그득 올라가 있는 와플치즈베이크나,

청크초코칩이 콕콕박힌 초코팬케이크에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까지 올라간 트리플초코 팬케이크를 먹기도 했었어요.

 

 

 

 

 

 

 

 

 

 

 

사람이 많아 항상 웨이팅을 해야했는데 평일낮에 가니

오랜만에 웨이팅없이 착석할 수 있었어요.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가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엉덩이 따뜻해지는 푹신한 쇼파자리가 좋아요ㅋㅋㅋ

 

 

 

 

 

 

 

 

 

 

 

파티션이 구분되어 있는 창가자리. 아무도 없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팬케이크, 와플, 오믈렛, 샐러드, 브런치 세트등 다양한 메뉴들.

팬케이크에는 과일 콤포트, 버터, 시럽, 등 기호에 따라 토핑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료는 메뉴에 따라 리필 불가능한 음료, 한번리필 가능 음료,

그리고 무한리필 되는 음료도 있어요.

 

 

 

 

 

 

 

 

 

 

 

친절하게 메뉴마다 설명이 써 있기는 하지만,

메뉴도 많은데다가 정신없어 메뉴를 고르는데 한참 걸리는 메뉴판.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버터핑거 팬케이크의 세컨 브랜드인

파니니가 맛있는 델리 하인츠버그(Deli.Heinzburg) 역시 요런 복잡한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어요.

 

델리 하인츠버그 포스팅: http://www.cyworld.com/sosweetdew/5691425

 

 

 

 

 

 

 

 

 

 

 

샐러드에 선택 가능한 다양한 드레싱들.

선택의 폭이 넓은건 좋지만 옵션들이 많아서 메뉴판 만큼이나 주문할때도 복잡해요.

 

 

 

 

 

 

 

 

 

 

 

버터핑거팬케이크에서 가장 사랑하는 오믈렛.

갈때마다 꼭 주문하는 메뉴인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시럽과 케첩이 놓여져 있어요.

 

 

 

 

 

 

 

 

 

           [ Chicken Breast Salad: 18,900 부가세별도 ]

 

 

버터핑거 팬케이크에서 인기 좋은 그릴에 구운 닭고기가 들어간 슈퍼 사이즈 샐러드.

양상추를 비롯한 야채들이 시크하게 통으로 있어서 드레싱넣어 섞어줄때, 야채도 적당히 잘라주어야 해요.

 

 

 

 

 

 

 

 

 

 

 

건강하고 신선해 보이는 샐러드.

 

양이 아주 푸짐해서 2명이서 먹어도 배불러요.

담백하게 구운 닭가슴살에 과일과 야채들이 가득해 다이어터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랜치(Ranch)드레싱으로 선택했어요.

빅볼에 드레싱과 함께 잘 섞어주며 먹기좋게 잘라낸 야채들.

 

왠지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을때, 샐러드 하나 시켜주면

고칼로리 음식도 저칼로리로 변할 것 같은 기분ㅋㅋㅋ 저만그런가요?

 

 

 

 

 

 

 

 

 

           [ Blueberry Pancake: 6,300 부가세별도 ]

 

 

버터핑거 팬케이크에 왔으니 팬케이크도 빠질 수 없겠죠?

 

저혼자 먹을꺼라면 당연히 달달한 팬케이크를 주문했겠지만,

오랜만에 상콤한 블루베리 팬케이크로.

 

 

 

 

 

 

 

 

 

 

 

사실 팬케이크는 별거 아닌데 집에서는 잘 안만들어 먹게되고,

밖에 나와서 먹으면 왜이렇게 맛있는지.

 

두께감있고, 폭신폭신한 팬케이크를 집에서 구워봐야겠어요.

 

 

 

 

 

 

 

 

 

 

 

콤포트는 라즈베리 콤포트와, 아이캔낫빌리브 잇츠낫 버터로 선택.

 

팬케이크 속에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있고,

라즈베리 콤포트와 같이 먹으면 팬케이크의 느끼함도 잘 잡아줍니다.

 

 

 

 

 

 

 

 

 

           [ Original Omelette: 15,900 부가세별도 ]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버터핑거 팬케익의 오믈렛.

 

오리지널 오믈렛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팬케이크 2장과 허브향이 솔솔나는 허브감자가 곁들여 나옵니다.

 

 

 

 

 

 

 

 

 

 

 

따뜻한 오믈렛 위에 체다치즈를 올린 치즈의 꾸덕함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벨베타치즈, 햄, 토마토, 양송이, 피망, 양파가 들어있는 버터핑거의 오리지널 오믈렛입니다.

 

 

 

 

 

 

 

 

 

 

 

오믈렛 위에 올라가있는 생토마토와 피망의 프레쉬한 식감은

부드러운 오믈렛과 잘 어우러져요.

 

 

 

 

 

 

 

 

 

 

 

겉은 단단하게 설익은듯, 속은 포슬포슬한 허브감자.

오믈렛, 팬케이크와 같이 먹다보면 여성 한명이 먹기에는 벅찬 양이에요.

 

 

 

 

 

 

 

 

 

 

 

팬케이크는 시럽반, 팬케이크반 요렇게 시럽에 절여(?)먹어야 제맛.

한입 먹고 달콤함에 온몸이 베베 꼬여온다! 싶으면 제대로 드시는 겁니다앙 ㅋㅋㅋ

 

 

 

 

 

 

 

 

 

 

 

부끄럽게 속살을 드러낸 오믈렛.

치즈의 꾸덕함과 푸딩같이 보드라운 계란이 너무 좋아요 '-'

 

좋아해서 집에서도 매일같이 섭취해주는 계란. 오믈렛에는 무려 3개가 들어가요.

엄마가 그러다가 알낳겠다며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알낳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겠다며 좋아하는 저 ㅋㅋㅋㅋㅋㅋ

 

전화: 02-532-5740

영업시간 am7:00~am3:00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 신흥빌딜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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