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신촌은 학생들, 젊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젊은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인테리어.  

감자튀김과 다양한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치킨을 소개 해 본다.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큰편도 작은편도 아닌 보통의 규모다. 전체적으로 깔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특히 창가쪽에는 조명이 있어 더욱 분위기 있는 느낌이다.

 사진찍기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는 참 좋은 자리다. 특히 창가쪽 자리는 저녁이 되면 더욱 분위기 있다.

 

 

 

 

 

 

 

 

 

오픈시간은 오후 3시.

오픈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다. 4시가 조금 넘자 대학가라 그런지 이른 시간에도 방문하는 학생들이 많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더욱 깔끔하고 청결해 보인다. 벽면에는 간단한 메뉴판이 있고, 상세 메뉴판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여기요, 저기요'부르는 번거로움 없이  주문을 할때에는 편리하게 진동벨을 누르면 된다.

 

 

 

 

 

 

 

 

 

 

다른곳과 차별화가 된다면 콤보 메뉴에는 바삭하고 맛있는 감자튀김과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소스는 갈릭, 치즈, 타르타르, 머스타드, 캐첩이 있다.

튀지지 않는 오븐구이는 주문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15분정도의 소요시간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탄산, 소주, 병맥주, 생맥주가 있으며 가격은 무난한 편이다.

치킨은 기름진 요리기 때문에 맥주와 탄산음료가 궁합이 잘 맞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오븐데리콤보와 크리스피 핫콤보다.

크리스피는 순한맛 또는 매운맛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매운맛은 조금 강할 수도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순한맛으로 선택.

핫이기 때문에 순한맛이지만 과하지 않은 적당히 매콤한 맛은 조금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튀김, 오븐, 사이드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사람이 없는 시간대여서 그런지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맥주와 사이다를 주문했다.

탄산음료는 캔으로, 맥주는 생맥주, 병맥주로 선택이 가능하다.

병맥주 호가든 6,000 | 사이다 2,000

 

 

 

 

 

 

 

 

 

소스는 2가지를 선택했다. 치즈,칠리.

그리고 기본으로 캐첩과 머스터드,양념 소스가 준비되었다.

아낌없이 듬뿍 담겨 있어 좋았다.

 

 

 

 

 

 

 

 

캐첩,치즈는 감자튀김에 찍어 먹고,

머스타드는  소스는 쉬림프 (새우튀김)에 찍어 먹으면 된다.

 오븐치킨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좋다.

크리스피 핫콤보는 양념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된다.

 

 

 

 

 

 

 

 

 

나무판에 치킨, 소스, 무, 포테이토가 함께 셋팅된다.

 

 

 

 

 

 

 

 

단품으로 주문했을 경우 | 6,900

 

단품으로 주문했을 경우에는 양이 더 많을 것 같다.

 

 

 

 

 

 

* 미국산

 

캐첩과 치즈에 찍어 먹는 포테이토. 껍질까지 보이는 것 보면 일반 냉동감자는 아닌 듯 하다.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정말 맛이 좋다. 바삭바삭하면서 느끼한 맛이 강하지도 않고,

많은 양의 두툼하다 . 일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감자튀김 보다 더 맛이 좋다.

포장시에는 눅눅해 질 수 있다. 집에와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튀기니 바삭한 맛이 다시 살아난다.

모든 음식은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간도 적당하고, 가끔 간식용으로도 먹고 싶은 그런 맛이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다.

 

 

 

 

 

 

 

 

△ 크리스피 핫 콤보 15,400

 

순한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 크리스피 핫 콤보.

순한 맛도 살짝 매콤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콤보셋트 비주얼은 푸짐해 보여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한조각이 매우 크다. 보기에는 튀김옷이 두꺼워서 느끼할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한 맛도 덜하고, 무엇보다 양념 맛이 적당하면서 매콤한 맛이 좋았다.

 일반 치킨집에서 시켜먹는 양념 맛과는 다르다. 속살이 푸짐해서 좋았다.

닭요리는 항상 비린지 안비린지를 먼저 체크 하게 되는데 비린 맛 없이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어서 좋았다.

 

 

 

 

 

 

 

 

 △ 오븐데리콤보 | 15,400

 

 

15분 정도 소요시간이 있는 오븐치킨.

짭쪼름한 맛이 잘 배여 있다. 많이 짠편은 아니지만 살짝만 덜 짰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양념없이 나오기 때문에 치즈나 매콤한 양념에 찍어 먹기 딱 좋다.

평소에 굽네치킨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굽네보다는 포치킨의 오븐 콤보가 더 맛있는 느낌이다.

튀김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부드러운 맛의 오븐치킨을 추천하고 싶다.

 

 

 

 

 

 

 

 

 

 

△ 새우쉬림프 Small (6마리) 6,900 베트남산 | (12마리) 11,900

 

바삭바삭 두꺼운 튀김옷이 입혀져 나온 새우 쉬림프.

  맛은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튀김 맛이다.

 

 

 

 

 

 

 

 

 

 

두툼한 새우가 들어 있는데 새우 맛은 부드럽다.

튀김옷이 살짝 두꺼워서 살짝 느끼한 맛은 있지만 가볍게 맥주와 함께 하기 좋은 안주 인것 같다.

 

 

 

 

 

 

 

신촌 포치킨의 위치는 치킨집이 몰려있는 골목이다.

먹자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 후 마지막 골목에서 좌회전을 하면 치킨집이 많다.

  직진 하다보면 포치킨이 보인다.

 

 

 

 

 

 

 

 

 

한양대 건국대생이 선호하는 치킨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소스와 함께 나와서 다양한 맛으로 즐겨 먹을 수 있어 좋고,

맛있는 포테이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음식의 퀄리티에 비해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학생들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맛집이다.  

맛과 가격이 합리적인 신촌 치킨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 ADD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2-14 | TEL 02-324-9949

 

 

 

 

  ★ 좋아요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