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 내에 있는 카페 리베 하우스

 

●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고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남해군이 조성한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카페와 펜션 등이 있다. 그 중 추천 해 주고 싶은 카페가 리베 하우스이다. 관광지라서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분위기가 좋고, 커피맛과 디저트 맛도 좋다.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질 무렵에는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내부 분위기는 사진찍기에도 좋고, 소품들이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으며 자리마다 비치되어 있는 시집 한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독일마을 입구에서 7~8분정도 내려오다 보면 정면으로 보인다. 펜션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cafe liebe 외부

 

커피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라서 더욱 좋다. 가격이 비싸다는 것 빼고는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하지만 가격부분은 관광지인 만큼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 주변 음식점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독일맥주, 오븐소세지와 감자, 허니브레드, 프레즐, 모카번, 와플, 조각케익, 유자차와 고구마 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입이 심심할때는 디저트를 함께 먹어도 좋고,

목마름을 채워주고 싶을 때에는 소세지와 감자 안주와 함께 독일맥주 한잔을 마셔주는 것도 좋을 듯.

 

 

 

 

 

 

 

prefere 아이스크림도 판매되고 있다.

 커피를 못마시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메뉴이기도 하다.

 

 

 

 

 

 

 

독일마을과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의 분위기는 너무 좋다. 커피는 내부에서 맥주는 테라스에서 마시기 좋은듯.

 

 

 

 

 

 

 

 

내부 규모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 또는 우측으로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가 왠지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느낌. 평일엔 사람들이 없어 여유있게, 조용하게 커피한잔을 즐길 수 있다.

 

 

 

 

 

 

 

● 리베하우스 메뉴

 

입구 정면으로 메뉴판을 확인 할 수 있다. 커피 종류는 일반 카페보다 500원~1000원 정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커피 이외에 초코렛라떼, 녹차라떼, 아이스티, 홍차, 허브티, 레몬에이드가 판매되고 있다. 팥빙수도 판매되는데 계절메뉴라는 점은 유의하자.

 

 

디저트는 허니브래드, 프레즐, 와플, 모카번, 치즈케익, 티라미스 케익이 있고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븐소세지와 감자 (20,000won) 메뉴가 있다.

디저트 가격대는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여쭤보면 알려 준다.

 

 

 

 

 

 

 

TAKE OUT도 가능하다. 사람이 없는데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점은 마음에 든다.

 

 

 

 

 

 

 

 

수제쿠키와 카스테라도 포장 판매되고 있다.

 

 

 

 

 

 

 

디저트 메뉴, 아이스크림 종류는 사진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 내부 인테리어

 

내부테이블은 13~15개 정도 되는 듯 하다.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는 만석일 때가 많을 듯.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듯한 느낌이든다.

 

 

 

 

 

 

물과 티슈 등은 셀프.

 

 

 

 

 

 

벽이 있는 테이블에는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시집이 한권씩 비치되어 있다. 읽고 난 후에는 제자리에.

카운터에서 판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

사람들의 추억들이 담겨 있는 포스트잇 메모.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며 커피향이 난다.

 

 

 

 

 

● 창가에서 바라본 퓽경

 

테라스에 있는 나무가 멋스럽다.

 

 

 

 

 

 

 

해질 무렵 창가쪽에 앉는다면 멋진 노을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따듯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아늑한 이곳.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메뉴를 가져온다.

 

 

 

 

 

 

 

 

 ● 허니브레드 7,000원

 

카페베네나 탐탐에서 파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따듯한 브레드에 생크림이 녹는 모양도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휘핑크림과 시럽, 그리고 아몬드가 올려져 있다.

  

 

 

 

 

 

 

 

● 아메리카노 4,500원 | 바닐라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는 진하게 또는 부드러운 맛 선택이 가능하다.

종이컵과 일반컵의 선택도 가능하다.

 

하트아트는 더욱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

한가득 채워진 바닐라 라떼의 맛은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바닐라라떼의 특성을 잘 살린 맛이다.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추천 해 주고 싶은 메뉴!

 

 

 

 

 

 

 

 

 

 

● 해질 무렵 리베하우스 카페 테라스에서

 

멋진 구름과 탁 트인 남해바다와 독일마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대는 일반 프렌차이즈 보다 살짝 있는 편이지만

분위기 좋은 커피 맛집을 찾는 다면 추천 해 주고  싶은 곳이다.

 주차는 독일마을 입구에 세워 놓고 걸어내려 오면 된다.

 

 

 

 

리베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235-7 | 055-818-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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