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맛집/베이징코야]

중국식 북경오리 전문점 베이징코야

오늘은 즐거운 회식날~ ♪♬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서 회식장소로 고고띵 ㅋㅋㅋㅋㅋㅋ

맛나는 오리고기 먹을려고 점심도 쪼끔밖에 안먹었다규요~~

오늘 갈 곳은 베이징코야라는 오리고기 & 중국요리점이에요~~

역삼역 1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다 금융감독원인가 끼고 좌회전해서 쭉 올라오다보면

오른편에 베이징코야가 보입니다~

그닥 많이 붐비는 곳은 아니에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오늘 룸을 예약했어요~~

오늘은 오리구이 먹는 날 ㅋㅋㅋㅋ

점심 먹으러 왔다가 오리구이 먹는 사람들 보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욧 ㅋㅋㅋㅋㅋㅋ

기본 반찬들 세팅 후 메인요리 대기중 ㅎㅎㅎ

파채는 오리고기와 함께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래에 있는건 차, 위에 있는건 오리 사골이라고 하는데

전 구수하니 맛있었어요

오늘 주문한건 북경 오리구이 3마리와 오리고기 탕수육, 그리고 개인 밥메뉴에요

오리구이가 값이 아주 마이 나가네욥 ㅠㅠ

회식 아니면 먹기 힘들...쩝... 

밥 메뉴는 각자 먹고픈 것들로다가~

오리고기를 싸먹는 밀전병이 먼저 나왔어요

만두피같이 생겼어요~

오리고기는 주방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눈 앞에서 썰어주세요

윤기가 좌르르르~~~~~ 정말 군침돋네욥 ㅎ

썰은 오리고기는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자리에 나눠서 담아주셨어요

아주그냥 때깔이 ㅋㅋㅋㅋㅋ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은 오리구이에요

싸먹으라던 피를 한장 깔고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를 소스에 찍어 얹어서

요렇게 말아서 먹어보아요~

그리고 소스에만 찍어서도 먹어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긴 했는데 기대보단 덜했어요~

비주얼에 꽃혀서 제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난 맛있었으니깐 ㅋㅋㅋㅋㅋ

계속 싸서먹고, 찍어서 먹고, 그냥먹고, 또먹고 또먹어요 ㅋㅋㅋ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먹다 만 기분이랄까 ㅠㅠ

그래도 맥주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회식 했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개인메뉴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요건 삼선 볶음밥.

삼선이라서 그런지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요

요건 유산슬 덮밥이에요~

저 유산슬 처음 먹어본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

야채와 해물이 소스와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얘는 해물 볶음면이에요~

요거 아주 맛났어요~~

해물도 큼직큼직하니 씹히는 맛도 있고 면도 탱글탱글~

요건 잡탕밥~~

전 잡탕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잡탕밥도 처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는 건줄 알았으면 진작 먹어볼껄 ㅠㅠ

그리고 오리고기가 조금 아쉬워서 시킨 오리탕수육~

맛은 돼지고기 탕수육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씹히는 건 돼지고기가 좀 더 부드러운것 같구요~

굉장히 맛있어 보이죵?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메뉴들을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전 오리탕수육과 해물볶음면, 그리고 잡탕밥이 제일 제 입맛에 맞았어요

회식이라 그런지 맘놓고 신나게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회사 가까운 곳에 요런 맛난 집이 있으니 이제 종종 가보려구요~~

중국 음식이나 오리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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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눌러주믄 땡큐 땡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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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5-9 (봉강빌딩 1층)

전화 : 02-733-5292

찾아가는길 : 역삼역 1번출구 직진하다 좌회전 후 언덕길로 올라가면 한서병원 맞은편에 위치

영업시간 : 11:30 ~ 15:00 / 17:00 ~ 22:00 (마지막주문 : 21:30분)

휴일 : 명절

부가세 : 별도

주차 : 가능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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