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맛집) - 여성포털이지데이

흡입씨 동네 유명한 곱창집이 있다고해서

갈비살먹고 싶다고 노래부르는 흡입씨를 배려하지 못하고.황소곱창을 방문했다.

곱창이외에도 전골도 파는구나~하지만 대부분 곱창을 먹는다.

음 알곱창과~곱창~가격차이가 꽤난다. 알곱창은 곱이 가득들어있는게 알곱창이라고 한다.

알곱창 2인분을 시켰다.

냉면그릇만 한 그릇에 가득 담겨나온 부추~!!

곱창이 구어지는 동안 선지 해장국이나온다.선지는 못먹는데 국물맛이 좋다~

이야~!!곱창의 곱이 가득하다~

주인사장아주머니가 숟가락으로 곱을 긁어 주시더니 맛난다고 먹어보라신다.

음~!!맛이 좋구나~

부추랑~김치도 구워주고~!!감자와 마늘 양파도 함께~ㅋㅋ

우선 소금장에 찍어서 맛을본다~

음~고소해~곱이 가득해서 고소하고 부드럽다~

부추에 곱창을 싸서 먹어보고~

부추무침 덕분에 곱창의 느끼한 맛을 잠재워 준다 ㅋㅋ

양파 초절임에 매콤한 고추와 함께~

어우러진 맛 ㅋㅋ

흠~그냥 곱창으로 추가로 1인분을 더시켰다.

음~곱이 별로없는걸 떠나서 좀질겼다.

알곱창이 나은거 같아~ㅋㅋ

배가 부른데 밥은또 볶아먹어야 제맛이라고 나혼자 신나서는 밥볶아 달라고 했다.

흡입씨는 볶아먹는 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거의 이밥을 흡입했다.

으앗~ 배부르게 많이도 먹었다.

알곱창(18,000원*2)+곱창(13,000원)+볶음밥(2,000원)+소주3병(3,000원*3)= 60,000원

둘이 많이도 먹었당~!!

위치: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17-7 덕영빌딩 원할머니 보쌈 맞은편

퍼가실때 리플다는 센스~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