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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지금상황 이혼해야 할까요? 익명 22.11.22 07:31:56 727읽음

젊은 시절에 이혼했다가 재결합 커플입니다. 

결혼하면서부터도 남편의 행동은 다정다감 하거나 저를 챙기거나 가족형은 아니었어요.  음주는 달고 살고 바람도 피웠었고요..  마마보이 인데다가 저는 대화상대도 없이 외롭고 힘들었어요.

현재는 살면 살수록 답이 안나오는 인간입니다. 

시댁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서 몇개월 전에 집을 이사해야하니, 시댁에서 대출후 우리가 상환하자고 말했는데, 그것 때문에 삐져서 말하지 않고 6개월은 된거 같아요. 남편의 시댁사랑은 아직 정신적으로 분리되지 않은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를 신처럼 떠받들고,  누나가 아쉬운 소리 하면 대출해주고  부모님과 동생도 무조건 형님(누나)말만 듣고 재정의 문을 열어줍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일년이면 큰사건 2-3개 들고와서 돈을 뜯어가는 수준이라서 이문제로 자주 남편과도 싸웁니다.  

제가 가장 힘든거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가정의 소중함 아내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거예요..   아이들도 아빠가 엄마한테 정성을 들여서 사랑하지 않으니 제 생일따윈 쉽게 패스되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두아이가 부모 이혼을 바라지 앟고..  이렇게 살아온지 벌써 중년이 된 지금  이런 남자를 믿고 살아야 하나?  아직 마마보이기질과 시댁식구들만 1순위를 두고 사는 남편은 언제 철이 들까요?  

그리고, 부모재산 자신은 1도 받을생각 없다는 4차원적 사고방식??

저희삶이 여유가 있지도 않은데 박봉에 제가 쓸돈도 카드한장 주면서 절약을 너무 강조합니다.  요즘세상에 돈에 관해서 제정신인가 싶어요.   다들 돈벌어서 처자식과 오손도손 열심히 사는데... 

결혼생활이 늘 외롭고 내편도 없고, 대화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혼도 이남자랑 요란하게 해봐서, 장단점을 맛봤기 때문에 그냥 살아도 답이없고, 답답합니다.   저는 이 인간한테 1도 정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한테 2번 상처를 주는게 되서 맘에 걸리고,.,  

시누이가 이혼하면 좋아할거 같아 얄밉고,..

(본격적으로 계획짜서 돈 뜯어가고, 재산 상속에 유리하게...)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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