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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하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지난 10일 시구로 LG 트윈스를 응원했다. /최용민 기자

손나은, 아찔한 각선미…야구 팬 '시선 집중'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매력적인 시구로 LG 트윈스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손나은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펼쳤습니다.

LG 트윈스의 팬으로 알려진 손나은은 이날 LG 트윈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깜찍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야구 팬 환호받은 손나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지난 10일 일명 '패대기 시구'를 보여줬지만 야구 팬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최용민 기자

또 그는 긴 머리를 흩날리며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했고, 레깅스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나은이 소속된 에이핑크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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