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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VS 친정
 

혼자사는 아들집에 한달에 2주는 와있는 예비시어머니 익명 22.03.05 22:55:29 1,639읽음

대전계신 어머니가 격주로 일주일씩 아들집에 와있고 월~금 같이있다가 대전갈때는 그아들이랑 같이 가서 그아들은 일요일 저녁에 올라와요.

이유는 아버지가 허리 디스크수술로 외출거동이 불편하셔서 운전해준다는 명분.

 

그리고 어머니가 서울오는 이유는 남친 동생네 집 조카를 봐준다는 명분인데 애가 12살이라 어른손을 타는 나이도 아니고 이번에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이틀째에  조카가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 받았어요.

그래서 그집에 가지 못하고 왔을때부터 매일 남친집에서 자느라 남친도 회사 조퇴하고 검사받았는데 다행히 음성. 이틀있다가 다시 음성확인 나왔는데 그엄마는 본인집 돌아갈생각 안하고 이유는 남동생집 물품 사줘야된다고.. 쿠팡이나 배달시킬수도 있는데.. 그리고는 오히려 거동 불편하다는 아버지를 서울로 오시라고해서 오시기로 했대요. 그리고 다시 일주일 이상 같이 지내기로 했대요.

 결혼한다고 이상황이 더 나아질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

그 어머니가 누구 눈치보는 사람도 아닌것같고..

근데 이상한건 자식들 챙기러 온댔는데 집에서 음식이나 챙겨준 흔적이 없어요.먹을게 하나도 없어요. 김치는 일년은 넘어보이게 다 쉬어있고.

음식들도 유통기한 일년넘고 버리지도 않고. 어머니가 계시면서 그런거 정리안하는것도 좀 이해는 안가고. 어머니 와있는게 거짓말은 아닌것 같은게 어머니 짐은 엄청 군데군데 많아요. 

 

그런데 또 중요한건 이 남자 태도에요. 어머니계시다고 저 만날시간도 안내더라구요.

그 엄마도 40넘어 나이든 자식집을 자기집처럼 아무때나 드나들고 있는것도 이해안되지만 본인집 일 중요하죠. 그렇지만 본인관련된일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저에 관련된건 자투리 시간이나 남는시간에만 보는사람 치부하는게 너무 화납니다.

그래놓고 너무 안보는거 아니냐니까 오히려 걱정안해주고 이해안해준다고 서운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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