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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VS 친정
 

멀리 이사가는게 답일까요? 요새들어 숨통이 막히는 거 같아요 익명 22.07.27 12:46:52 1,432읽음

저희 시어머니는요 며느리는 목에 담걸려서 아픈데 계속 눈치 줘가면서 밖에 나가자고 하시는분이예요  그러고결국 아픈목 부여잡고 나갔는데저희 동네는 시골이라 갈만한데가 없어요  날은 덥고 볼것도 없고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차에 탔어요 어린이날에 꼭 뭐해야되나요? 외식이나 선물정도는 해줄수는 있는데 아픈사람부여잡고 애기들이랑 꼭 나갔어야 했나요 그리고 그다음날 목이 너무 아파서 아침일찍 한의원 가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집에 언제쯤 가면 되냐고 (우리집 거실이랑 베란다 청소좀 해주고싶다고 )진짜 열받는거 꾹 참고 침맞고 쉬어야된다고 내일부터 주말이라 애기들땜에 못쉬어서 오늘만큼은 쉬고싶다고 좋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월요일쯤에 오겠다고 하셔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침 맞고 집오자마자 거실 다 뒤집어서 청소하고 인증샷까지 찍어서 아예 쐐기를 박아버렸어요 아니 어제 나갔다 온것도 모자라서 아픈사람 좀 쉬게 두면 어디가 덧나나요? 청소해주신다고 하면 제가 어디 편히 쉬겠냐구요 ㅠ 그렇다고 행동이 빠르신것도 아니구... 저희집 청소하는건데 어머님 고생하신다고 제가 후딱 청소 끝냈으니 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했더니 둥이들 키우느라 힘들텐데 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였다고 간섭한거 같다는 생각 들었다고 고생했다고 답이 왔어요 집에 안오시는게 도와주시는건데 왜 어머님 생각위주로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지금 저희집 어머님이 살고계셔던 아파트고 어머님은 따로 다른아파트에 살고계세요 차로 거리 10분.. 오셔도 너무 자주 오시구 애기들 너무 과잉보호에다 간섭하시구.. 식당에서 얼음몇개넣은 물을 주셨는데 물이 너무 차가운거 아니냐고 그러셨는데 순간 남편이 엄마는 우리 그렇게 키웠어? 하고 대들더라구요


완전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물 그거 얼마나 마신다구 뜨겁네 차갑네 그러고 계시는지..어머님이 매번 애기들 과잉보호 하니까 그동안 쌓인게 많았나봐요 남편이 한마디 하니까 아무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애기들 먹는거 시원찮아서 어머님이 집에가서 밥 먹이라고 그러셨는데 남편이 코 웃음치더니 그럴꺼면 뭐하러 외식을 하냐고 집에서 밥안할려고 외식하는거지 뭐겠냐구 엄마는 며느리 고생하는건 안보이지? 하니까 아무말씀도 못하시더라구요 외식하자는것도 어머님이 먼저 얘기하셨어요  집에 가실때도 꼭 밥먹여라 하길래 남편이 싫어~ 그러더라구요 결국은 밥 안먹였어요 ㅎㅎ


 

그래도 남편땜에 참고있긴한데 어머님이 자꾸 심기를 건들이네요 저희랑 자주 함께 하실려고 하고 자기말이 맞으니까 그대로 하라고 하시고  어머님집도 그렇게 깨끗한편도 아닌데 저희집만 오면 청소해주고 싶다고하시고 저도 네네 만 하다가 우울증 크게오고 피해본것도 많아서 그이후로 받아치고 할말은 하는편이예요 그래도 어머님 고집은 여전하시구요 좀 쎄게나가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끊었던 약 다시 먹고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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