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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 남친
 

제가 예민한 사람인가요? 랄라블라 22.01.07 11:02:41 3,185읽음

저는 30대 초반 남친은 30대 후반입니다. 
제가 집을 구하기 전까지 잠시 남친 집에 살고 있는 중입니다. 1월 말 이사 예정이에요.
남친이 먼저 잠시 들어와 있어라 라고 한거였고 저는 남친 집에서 직장까지 왕복 세시간입니다.
물론 저도 좋자고 들어간 남친 집이긴 하지만 싸울 때마다 언제 나갈거냐, 너때매 집이 더러워지는것 같다 등 속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친은 평소 주식때문에 거의 우울증마냥 매일 스트레스 받고 있으며 저는 옆에서 최대한 다른 생각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상황은 위와같고,
사건의 발단은 
이번 주말에 같이 밥먹고 카페 가기로 해서 제가 재밌게 놀자 라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공부를 하자더라고요. 

근데 전 출퇴근 시간이 오후 1-10시 입니다. 

아침에 운동갔다 출근해서 퇴근하고 오면 밤 11:30분 정도에요. 
잠들기 바쁩니다.. 
반면에 남친은 오전 8-5시 출퇴근이고 직장도 집 근처입니다. 
그러나 집에 오면 뻗어 자기 바쁘고 운동도 간다면서 열에 아홉은 안갑니다. 
저는 적어도 운동도 가고 평소에 이직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남친은 하겠다고 했던 운동도 가지 않고, 신문도 배달시켜놓고 3달째 밀려 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주말에 공부를 하자는건지.... 

이런 상황 때문에 제가 주말에 쉬고싶다고 했더니 공감은 커녕 되려 시간만 다를 뿐 자기도 힘든건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하면 안되나요? 저는 정말 평일에 제시간이라곤 아침 시간 밖에 없어서 주말이 너무 귀합니다..

저만 이 카톡 내용이 짜증나고 서운한건가요? 
제가 잘못한거면 반성하려고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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