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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 남친
 

아이가 듣는데 전남편의 폭언.. 익명 22.01.05 00:36:37 1,410읽음



이혼정리된지 6개월만에 처음 아이 보고

이제와서 매달면교하겠다고 합니다

네 면교 할 수있어요

하지만 전남편이 항상 면접교섭 미루고 일있다고 못본다고해요 

아이도 대충 아는거 같아요

그리고는 아이도 아빠를거부하더라구요

저 그래도 가만히 참고 원하는 날짜에 다 면교해줬어요

근데 이번에 제핸드폰에 오류인지 그쪽 폰에 오류인지 전 전남편의 문자에 답장을 했는데 그쪽에서 보낸 답장이 오지않았어요

전 그런줄만 알고있었어요

그리고는 오늘 문자로 분노조절을 못해 야라며 소리치며 폭언의 문자가 수십통 오기시작했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다짜고짜화내며 아이에게 전화시켜달라고 전화했어요

몇달만에 전화하는데 전화하자마자 아이에게

엄마가 시켜서 전화안한다고 몰아붙이며 물어보는데

아이가 겁에질려 네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얘기듣자마자 아이가듣는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전화로 폭언하는데 정말 견딜수가없었어요..

아이는 또 화내는아빠의 모습에 이미 겁에질려 예전에 아빠가 때렸던거,가출할때 폭언과 폭력적인 모습들 기억하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아빠가한행동들 아동학대라구요

저에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 아이아빠에대해 나쁘게얘기한적은없어요

그래도 아빠니까요

아이가 고작 5살입니다..전 전화하기싫어라고해라고 시킨적도 없어요

하지만 이모든걸 제탓을하더라구요

계속 모든게다제탓이예요 

이젠 제가진짜잘못했나라고 생각할정도예요..

전 아이양육하면서 아이가 혹여 마음이 다칠까봐 늘 아이감정살피며 양육하고있는데 전화끊고나니 남편의 폭언때문에

제가지금껏 양육했던 그 모든것들이 다와르르무너지는거 같아요

처음으로.아이 끌어안고 펑펑 울었네요

저 이혼하고처음으로 진짜 ㅈㄱㅅㄷ라는생각이들었어요..

너무힘들어요..

위로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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