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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편, 남친
 

부모님의 반대 익명 21.12.27 00:57:03 1,002읽음

저는 30대초반 남자친구는 30대중반입니다.

이전부터 아는사이이다가 발전한관계에요.

 

부모님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계되시고

잘 알지못하니 아직까지 크게 막 마음에 들어하시진 않았지만

둘다 나이가 먹어가는지라 지켜보시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이전에 위암 환자였습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했고

완치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 사실을 부모님이 얼마전에 아시게되었어요.

 

제가 옆에서 지켜본바로는 건강관리도 잘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고하는데,

 

부모님입장에서는 당연히 딸인 제 인생을 걱정하시겠죠.

굉장히 놀라시더니 헤어짐을 권하시더라구요.

 

지금 나이에 암이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며

그런사람과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구요..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부모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서 아무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옆에있는 이 사람을 볼때도 위암환자였다는걸 느끼지도 못할정도였어서 평소에 크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어째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경험이나 주변분들중에 비슷한케이스 보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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