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메뉴
난임 이겨내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초엘리스 21.07.18 16:13:32 2,096읽음

저희 부부의 난임극복기를 쓰면서
저희의 노력과 방법이 다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고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인공수정 시험관시술로 어여쁜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부부들에게 힘이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군산에 살고있습니다.
2020년 3월 전라도 광주에 있는 모 난임병원에서 1차로 시험관시술을 했었습니다.
1차 시험관시술은 로또라고 하더군요...

난자 채취 9개에 처음 수정과정에서 6개 사라지고 3개 이식을 하게됩니다

냉동은 없구요... 기나긴 피검전까지의 그날들...

1차피검후 수치는 0
너무 힘들어했던 남편을 쉬게해주고 싶었습니다..
쉬면서 일단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군산 시내에서 작은 베트남 음식점을 운영하고있는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때 유산소 운동을 위해 근처 헬스장을
찾아 짬짬이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몸 좀 만들어주면서
저는 꾸준히 보건소에서 받은 엽산제와
약콩두유와 포도즙을 꾸준히 복용했고
루이보스티를 물에타서 물처럼 마셨습니다.

남편은 정자, 사정량에 좋은 마카영양제, 아르기닌, 아연, 헛깨와
전립소에 좋은 소팔메토와 산수유를 물에타서
물처럼 마셔주었습니다
​그렇게 거의 3개월 넘게 몸을 만들어주고...

지인분들의 충고로 다른 지역의 난임병원을 찾게됩니다.
병원의 배아방식도 무시못하고 그리고 담당 선생님과도
얼마나 잘 맞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니까요.

7~8월경 휴가차 가게를 쉬고 서울역 차병원에
한xx 교수님을 선택하여
(고령산모 전문이라는 말에 한xx교수님을 선택합니다.
친절하시고 자상하신면에 잘했다고 생각들었네요)


시험관시술을 진행 하게됩니다
시스템도 잘되어있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아도 참 편하다라는 느낌??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8월 초순경쯤에 기다리던 홍양이 찾아와서 서울로 올라가서 
2차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게됩니다.

언니가 흑석동에 있어서 언니 집에 지내면서 진행을 하였구요
슈게스트 주사를 맞는데 공휴일 일요일엔 서울역 차병원에서
평일엔 흑석동 모 산부인과에서 맞았습니다
(일명 돌주사라고 하죠,, 두달은 맞은거같네요ㅠ)


채취 후에 배아이식해서는 줄곧 포카리를 입에 물고 살았습니다.
복수차는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된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채취 7개 나왔고, 3일차에 배아3개, 5일차에 배아 냉동1개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고 1차 피검사날 410 수치가 나왔었습니다.
2차 피검사땐 1070 쌍둥이가 저희곁으로 왔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희는 이렇게 난임극복을 하게되었습니다

여러분 또한 다양한 노력과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한번 겪었던 사람으로써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질감이 느껴지는 많은 것들 말고
경험들 바탕에서 나오는 다양한 시도들은 빼먹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해보셨던 것들 따라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도 좋은 소식 들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스크랩 기타퍼가기

난임 이겨내기
1 2 3 >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