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여하는 생활실천운동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는 지난 18일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 ‘2025년 국토대청결운동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확산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인근 하천 주변에서 영농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봉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어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실천을 다짐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회원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진기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들의 사명감을 북돋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생활실천운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6-19 15: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