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새 남자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팀워크 평가’를 통해 뉴키즈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퍼포먼스 비디오를 완성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18일 밤 9시 30분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EP.6 에피소드’에서는 다섯 번째 플랜 ‘TEAMWORK(팀워크) 평가’를 거쳐 다함께 힘을 다해 메가 크루 ‘Balla’ 팀 퍼포먼스 비디오를 만드는 뉴키즈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뉴키즈가 직접 뽑은 ‘NewKids7’이 탄생하며 팀워크 평가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게 했다.
‘데뷔스 플랜’ 에피소드 공개에 앞서 방송 전부터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로 케이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Balla’가 ‘팀워크 평가’의 평가 곡으로 베일을 벗었다. ‘Balla’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이들에게 보내는 뉴키즈의 응원이 담긴 힙합 곡으로,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뉴키즈는 팀워크를 보여주기 위해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어 팀 퍼포먼스 비디오를 만드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일주일의 기간이 주어진 가운데, 뉴키즈는 ‘데뷔스 플랜’ 아지트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을 마쳐야 했다.
뉴키즈의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지용이 이번 평가의 리더로 선정됐다. 김지용은 박성현과 백준혁을 부리더로 뽑았고, 안무 창작 담당으로 김민재, 미야타 하루, 장용훈을 투입했다. 구간별 파트 디렉터도 정하며 체계적으로 팀 퍼포먼스 비디오를 기획했다. 스페셜 트레이너 마선호가 함께한 ‘팀워크 캠프’도 진행됐다. 뉴키즈는 이 과정에서 스페셜한 훈련을 거쳤고 체력과 협동심도 키웠다. 바비큐 파티와 캠프파이어를 통해서는 팀 퍼포먼스 비디오 완성에 더욱 의지를 불태워 뉴키즈의 단합된 모습이 기대감을 더했다.
캠프에서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 연습에 매진한 뉴키즈는 안무와 구성은 물론 소품과 무대 디자인 등 팀 퍼포먼스 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아이디어를 보탰다. ‘WE ARE THE TOGETHER!’ 이니셜을 등에 붙인 후드 티셔츠를 입고 뉴키즈 전원이 만드는 엔딩 퍼포먼스는 변수가 됐다. 뉴키즈는 완벽하게 될 때까지 하나로 똘똘 뭉쳐 연습을 반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팀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당일, 리더 김지용의 활기찬 응원 속 뉴키즈는 칼각 군무와 텃팅 댄스, 비보잉 등 각자 맡은 파트를 선보였다. 페인트를 벽에 칠하는 스즈키 카이라의 퍼포먼스부터 마지막 후드티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성공하자, 얼싸안고 기쁨과 감동을 나눴다. 뉴키즈는 옷을 아지트 돔 천장을 향해 던지며 다섯 번째 플랜까지 열심히 달려온 자신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그려냈다.
이어 뉴키즈의 투표로 선정된 뉴키즈7이 공개됐다. ‘최고의 리더’라는 평가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전체 1등을 차지한 첫 번째 주인공은 김지용이었다. 이어 김민재, 미야타 하루, 박성현, 박원빈, 장규현, 장용훈이 뽑혔다. 뉴키즈7은 물론 뉴키즈7이 되지 못한 모두가 뜨거운 우정을 다지며 아지트 생활을 마쳤다.
파이널 데뷔 평가로 가기 위한 여섯 번째 플랜을 돌입한 가운데, ‘데뷔스 플랜’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할 예정이어서 첫 탈락자가 누구일지 긴장감과 궁금증을 모았다. 아울러 몬스타엑스 주헌의 활약이 예고되며 오는 21일(월) 공개될 ‘EP.7 에피소드’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데뷔스 플랜’ 3차 투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1일 1회 투표가 가능하며 매일 총 1인의 뉴키즈에게 투표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5-04-19 17:5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