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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이야기’→‘엔필드의 유령’…애플 TV+ 공포 스릴러 라인업 스포츠동아 24.04.18 12:11:03 2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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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 공포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이 흥미를 자극한다.

‘리시 이야기’는 갑작스럽게 남편을 잃은 ‘리시 랜던’(줄리안 무어)이 남편을 괴롭혔던 어둠과 마주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칸영화제를 비롯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줄리안 무어가 출연하는 ‘리시 이야기’는 공포 장르의 대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밀도 높은 전개를 펼친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편 ‘스콧 랜던’(클라이브 오웬)의 죽음으로부터 2년 후, ‘리시’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을 겪게 되고, ‘스콧’의 광팬 ‘짐 둘리’(데인 드한)가 미공개 원고를 손에 넣기 위해 집에 침입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며 ‘리시 이야기’의 긴장감은 한층 고조된다. 한편, 출판되지 않은 남편의 원고를 읽던 ‘리시’는 소설 속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되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미스터리한 전개에 속도를 더한다. 이처럼 줄리안 무어와 데인 드한의 열연과 더불어 판타지를 넘나드는 볼거리를 선사하는 ‘리시 이야기’는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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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는 자들의 밤’은 아내와 아이를 잃은 남자 ‘아폴로’(키스 스탠필드)가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뉴욕시를 헤매는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빅터 라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 시리즈다. 뉴욕의 한 서적 거래상 ‘아폴로’는 도서관 사서 ‘엠마’(클라크 바코)와 사랑에 빠지고 귀여운 아이를 낳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 ‘엠마’에게 알 수 없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오기 시작하고, 아이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 ‘엠마’까지 자취를 감추고 ‘아폴로’는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뉴욕의 도시를 헤매며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잔혹 동화가 시작된다.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놀라운 반전을 선사하는 ‘엿보는 자들의 밤’은 오직 Apple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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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의 유령’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 사건의 오싹한 실화를 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녹음된 원본 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영국 엔필드의 한 가정집에 새롭게 이사를 온 가족들이 겪게 되는 기이한 현상들을 담은 ‘엔필드의 유령’은 1977년에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들은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물건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하는 모리스 그로스는 같은 장소에 머무르며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현상들을 기록하기에 이른다. 모리스 그로스가 기록한 사건 일지와 200시간이 넘는 녹음 테이프를 바탕으로 재현된 ‘엔필드의 유령’에는 실제로 현상을 겪었던 가족들과 이웃들의 인터뷰 또한 포함되어 있어 섬뜩함을 더한다. ‘컨저링 2’를 비롯 유명 영화와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언급될 만큼 대표적인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하는 시리즈 ‘엔필드의 유령’은 지금 바로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오싹함을 더하는 ‘리시 이야기’, ‘엿보는 자들의 밤’, ‘엔필드의 유령’은 오직 Apple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사등록시간: 2024-04-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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