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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비 43억?…이선희, 후크 권진영과 경제공동체 의혹 더팩트 23.05.26 16:09:56 74읽음


후크서 이선희의 원엔터로 레슨비 명목으로 43억 지급
원엔터는 후크 권진영 대표 부모 채용해 5억 이상 지급


가수 이선희가 소속사 후크로부터 레슨비 등의 명목으로 43억여 원을 지급받았고, 그중 일부가 다시 후크 권진영 대표에게로 흘러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선희가 소속사 후크로부터 레슨비 등의 명목으로 43억여 원을 지급받았고, 그중 일부가 다시 후크 권진영 대표에게로 흘러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회삿돈 횡령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이선희가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와 '경제공동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후크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때부터 18년간 음원 정산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된 회사다.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후크가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와 보컬 트레이닝 용역 계약을 맺고 한 달에 평균 5000만 원씩 약 10년 간 70회 이상에 걸쳐 43억여 원을 지급했고, 원엔터는 그중 일부를 다시 권진영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권진영과 경제공동체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엔터는 권진영의 부친과 모친을 직원으로 채용해 약 8년간 월급과 상여금 명목으로 5억2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선희의 동생 역시 직원으로 등록돼 있는데 그 역시도 3억5000여만 원을 받아갔다. 또 후크는 이선희의 친언니를 채용해 8년여 동안 4억8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오전 이선희를 불러 회사 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원엔터에서 회사 자금을 여러 차례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를 설립했고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한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했지만,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의 경찰 소환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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