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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앞두고...남친의 아들... 익명 24.07.09 13:53:50 382읽음

안녕하세요 돌싱된지 10년된 40대중반 여자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한남자를 만나게되었고 지금 사귄지 6개월이 지나갑니다.

저는 아들하나 있고 나이는 19살이고

상대는 아들하나 11살입니다.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고 서로의 부모님도 만나 교제를 허락받았고

내년3월 결혼을 예정중입니다.

이남자와 결혼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후회할만큼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 있고

서로가 늦은 나이에 만나 빨리 합쳐서 알콩달콩 이쁘게 살고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자의 직업 성격 외모 다 빠지지 않고 자상하고 잘 챙겨주는 스타일입니다.

6개월동안 사귀면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런데.. 단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남친의 아들...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대 6개월사귀면서 자주 만남을 가졌습니다.

보통 명랑한 성격이 아니고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전형적인 초등생 남자아이죠.

처음엔 활발하여 성격이 좋구나 싶었는데...

갈수록 제가 감당 할수 있을까란 의구심이 자꾸만 드네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말도 잘 듣지 않고... ㅠ

남친의 집에 가면 남친과 제가 남친의 방에 있으면 꼭 따라들어와 나가지 않아요 ㅠㅠ

차안에서 얼마나 떠드는지 조용히 하란말이 턱위까지 차오르지만 꾹꾹 참고 있네요

반이상이 쓸데없는 이야기이고 머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계속 질문하고(80%이상이 쓸데없는 질문)

저와 남친의 대화도 허투루 듣지않고 다 물어보고 무슨이야기냐... 너무 스트레스네요

저와 지금의 아들은 조용한 성향인대다가 제 아들은 내년이면 성인이니 제아들과는 비교불가이고

이런부분을 남친에게 말해도 될런지.. 어떻게 이야기하면 오해하지 않을런지..

아님그냥 제가 그냥 참고 넘겨야 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제가 전적으로 키워야 하는데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한번 남친에게 아들 말좀 잘 들었으면 좋겠다 이야기 한번 해달라 했더니

알겠다고 제앞에서 아들에게 엄마랑 결혼하면 새엄마말 잘 들으라고 신신당부하였고 남친의 아들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그때뿐이예요...

5학년이 되고 6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면 좀 나아질까요?

제아들은 이미 다 커버려서 그떄일도 기억이 안나고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남친의 아들이 버겁네요...

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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