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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영혼 남편 123qqqqasa 24.06.17 17:03:33 979읽음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연애때 부터 사진을 실시간으로 보내는걸 좋아하는 남편이었어요.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익숙해져갔고 함께 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근데 결혼하고나서 부터 사진을 안보내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피곤해지기 시작해서겠죠

사진 보내냐 안보내냐 로 싸우다 집착한다 애정결핍이다 로 되었구요.

 

결혼하면 보통 남자들이 통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던데

빨리들어와라 나갈때 상의하고 나가라. 이런것들이 굉장한 스트레스 인거 같더라고요.

 

몇번은 술먹고 취해서 연락이 안되고 아침 6시에 들어온게 몇번이고,

그렇게 점점더 걱정과 의심이 되었는데, 니가 집착해서 그런거라며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네요.

부부의 기본은 연락과 상의다 얘기를 해도

자기는 대신 집안일과 육아를 잘하지 않느냐 그럼 그런 부분은 이해를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일반 적인 남편보다는 집안일 육아를 잘하긴하거든요

가스라이팅 당한거 같은느낌이예요

제가 이해하고 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자유영혼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심각한지는 몰랐네요

보통 결혼후 남자들은 힘들더라도 그런 삶을 인정하고 살지 않나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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