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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VS 친정
 

엄마가 보고싶은날 익명 24.05.20 23:03:19 345읽음

연애3년 결혼2년동안 한번도 싸운적 없었는데 

아기가 태어난 이후 별일 아닌일로 서로 쌓아둔게 있었는지 터졌어요

처음 이렇게 싸워 보기도 했고..

사실 결혼 날짜 잡고 식도 못보시고 엄마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어릴때 이혼하셨어요) 몸도 많이 아프셔서 넉넉하지 못한살림에 저를 잘 키워주셨는데 어린시절 저는 표현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늘 불만뿐인 딸이였어요.. 요즘 육아를 하면서 얼마나 힘든지 뼈저리게 느끼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저에게 가족은 아기랑 남편뿐데.. 한번 이렇게 틀어지고 나니

세상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고 그냥 진짜 남같이 느꼈어요..

서럽기도 하고 어디 말할 곳도 없어서.. 적어봤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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