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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 연가 도토리 24.02.12 10:42:20 215읽음

 휘파람 연가 / 정연복

 

흰 눈이 내린 오늘

문득 네가 보고 싶어

 

허공에 대고

가만히 휘파람을 불었다

 

날이면 날마다

알뜰히도 쌓여 가는

 

그리운 마음을 모아

한줄기 휘파람을 불었다.

 

나지막이 작은

사랑의 노래

 

너의 귀에까지

가 닿았을까

 

그냥 허공에

흩어지고 말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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