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감독 : 츠키카와 쇼
출연 : 나카지마 켄토, 고마츠 나나, 치바 유다이, 타카츠키 사라, 키시 유타.
평점 : ★★★☆☆
나이드니 로맨스에 열광해~
그것도 유치할수록 좋은것은 무슨 심리일까나~
내가 이상한것은 아니겠지~ㅎㅎㅎ
유치한 걸로 따지만 일본의 로맨스물을 따질수가 없으니..
그것도 더 유치해볼라면 학원로맨스물을 봐야 제격!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난 배우로
정말 예쁘네~
근거리연애에서도 눈빛이 오묘하다 생각했는데
옅은 갈색눈동자때문에 고아라를 떠올리게했던 여배우로
성숙해질수록 어떤 여성이 될지 기대가 많이 되는 여배우다~
여기서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악마같은 남자와 천사같은 남자의 사랑을 받는 인물
악마같은 남자 나카지마 켄토
천사같은 남자 치바 유다이.
솔직히 셋다 연기가 ~~~
청소년물은 약간의 오버성이 있어서
대부분의 일본 로맨스 물이 인기 있는 만화원작이나 소설등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만들었기에 과장되고 오바되는 연기들이 있다.
그런데 만화를 토대로 하는거면 이럴수밖에 없음도 이해하고 봄으로
유치하고 오바스러워도 그냥 보게된다~ㅎ
역시 초반은 ~~~~
천사같은 남자겠지~
다정한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암컷의 본능 아닐까나~ㅎ
그것도 못생겨서 다정한게 아니라~
잘생긴데다가 친절하고 자상한데 이보다 더 완벽할수 없다~
솔직히 갠취양으로는 둘다 외모는 아니다~
어려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지도 모르겠다만...
음 .... 우리나라 남자배우들의 퀄리티가 워낙 높다보니.
같은 동양계에서 일본남배우나 중국이나 대만 남배우들이 쉽게 만족스럽지가 않아...
악마같은 남자는 그녀를 괴롭히며 기숙사에서 갖은 일들을 시키며
곤란하게 만들지만 그래도 츤데레같은 매력을 서서히 보이고 있다.
간혹 그녀에게 당혹스러워하거나 쑥스러워하는듯한 동공지진의 모습도 보이는것이
악마같이 못되게 구는것이 쑥스러운성격으로 강하게 나오는 것이리라 짐작한다
그의 의외의 친절에 마음이 흔들렸던 고마츠 나나.
그녀를 두고 내기를 하지 않나~
우정과 사랑사이에 갈팡질팡....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당황하게 하고
천사같은 남자는 조금은 더 애절하고 조용히 다가가는 스타일
잔잔하게 고마츠 나나를 미소짓게 만드는데
결국 놀이공원의 관람차 꼭대기에서 키스하면 그 커플은 성사된다는 설때문에
놀이공원에 간 주인공들과 친구들.
납치해다시피 고마츠 나나를 데리고 간 나쁜남자 나카지마 켄토.
거절하지 못한 그녀였기에 쌍방합의겠지비~
고마츠 나나의 절친이 악마같은 남자인 나카지마 켄토를 좋아했지만
결국은 고마츠 나나가 자신도 그를좋아함을 깨닫고 친구에게 고백하고
그녀를 이해해주는 착한 친구덕에 우정과 사랑을 지키게 생겼고~
남자들끼리도 나름 사랑을 사이에 두고 우정을 다지면서~ㅎㅎ
마무리를 향해 고고~
결국은 천사같은 친구의 양보라고 해야 하나.
친구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
둘의 행복을 빌어주는데~
고마츠 나나의 귀엽지만 어색한듯한 오바스런 연기도 괜찮았고
그냥 전반적인 배우들의 오바스러운 연기속에 만화라고 보자~~~하고봤을시에
그냥 중간은 했던 청춘로맨스물~^^
요즘 남자배우들은 예전남자배우들보다 인물들이 못하는것 같아
조금은 실망이네~
개인취향의 문제이지만 ㅎㅎㅎ
난 예전의 남자배우들이 더 괜찮은것 같으당 외모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