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해진 이성과의 약속. 어떻게 약속을 취소할까?
연인과 좀 시들해져 있던 차에
평소 괜찮게 생각했던 이성으로부터 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꼭 가고 싶은데 연인과의 약속이 겹친다.
어떻게 둘러대고 약속을 취소할까?
①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급히 가봐야 할거 같다.
② 회사에 일이 생겨서 오늘 늦어. 다음에 만나자.
③ 갑자기 몸살 감기가 와서 집에 일찍 가서 쉬어야 겠다.
④ 오늘 미국에서 친구가 왔는데 꼭 만나자고 하네.
" 연인과의 관계에서 해서는 안 되는 말과 행동을 알아보는 테스트 " 입니다.
①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급히 가봐야 할거 같다.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완벽함에 좀 질려한다.
일에 욕심이 많아 뭘 해도 끝을 보는 당신의 성격이 연인에겐 부담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혹 연인이 함께 놀아달라고 하면 짜증을 내는 경우도 종종 있는 당신.
일과 사랑, 둘 다 지키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② 회사에 일이 생겨서 오늘 늦어. 다음에 만나자.
당신이 여자인 경우 - 당신의 연인은 당신의 털털한 모습을 싫어한다.
애교도 없고 늘 편안한 친구처럼 대하는 모습이 전혀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남자인 경우 - 너무 심약한 모습에서 매력을 잃는다.
당신의 여자다움/남자다움이 연인을 설레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길.
③ 갑자기 몸살 감기가 와서 집에 일찍 가서 쉬어야 겠다.
당신의 연인은 무시하는 듯한 말을 싫어한다.
가령 < 맞을래? 작작해라 > 이런식의 말투에서 위축된다.
또한 연인은 자신의 말에 바로 호응을 안 해주면 서운해한다.
썰렁한 얘기라도 웃어주고 존중하고 있다는 마음을 보여줘라.
그러면 연인은 신바람이 나서 당신에게 더 다정해질 것이다.
④ 오늘 미국에서 친구가 왔는데 꼭 만나자고 하네.
당신의 연인은 잔소리를 싫어한다.
< 집에 왜 늦게 갔어 > < 돈 좀 아껴써라 > < 술 좀 조금만 마셔라 > < 왜 자주 전화 안 해 > 등 등.............
그냥 하는 말 한 마디에 연인의 스트레스는 쌓여간다.
그런 말이 하고 싶을 땐 메일이나 편지를 보내봐라.
의외로 순순히 받아들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