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침 등굣길, 젊은 청년이 친구와 함께 길가에 서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 젊은 청년이라면, 무엇을 쳐다보고 있을까요? 당신이 응시하고 있는 곳을 하나 골라주세요.
1. 연상의 여성
2. 여자 고등학생
3. 동성의 친구
4. 자동차
<결과보기>
1번 연상의 여인을 선택했다면,
당신은 여러 사람들과 사귀고 수다를 떠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화제도 풍부하고 어떤 사람과도 자유로이 이야기 할 수 있고, 조금 야한 무드도 즐길 줄 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여 스케줄이 빈틈없이 짜여 있거나, 서비스 정신이 너무나 투철한 나머지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미움을 받고,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귀찮게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지? 자고로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야 하는 법이지요.
2번 여자 고등학생을 선택했다면,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 소극적인 면이 있는 당신. 사람을 만날 때에는 왠지 자신도 없고 마음도 내키지 않고 귀찮다고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멋있는 애인이 있다면….' 혹은 '그때가 좋았지…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등의 미련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계속 이런 상태라면 모처럼 당신에게 호의를 가진 상대가 나타나더라도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멀어져 갈지도 모릅니다. 기회는 매번 오는 것이 아니니 미련보다는 기회를 잡는 것은 어떨지요.
3번 동성의 친구를 선택했다면,
당신은 매사에 정진하고 옳지 않은 것이나 적당주의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성실하며, 어떤 사람과도 솔직한 마음으로 얘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새로운 사람들과 사귄다든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위의 일을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임에 참가해도 의리나 체면 치레일 뿐이지 자기가 좋아서 가는 것은 아닙니다. 겉은 멀쩡해보여도, 관계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당신, 그러다 속병날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4번 자동차를 선택했다면,
당신은 좋아하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면이 있습니다. 사람 사귀는 것도 마찬가지, 성격이 잘 맞는 사람들과는 즐겁게 이야기하지만, 조금이라도 싫은 점들이 있으면 금방 짜증을 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만일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면 감정이 격해져 몹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당신은 베일에 가린 듯 미스테리적이고, 매력적이지만 자기중심적인 못된 성향도 갖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