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친구와 길거리 공원에서 의자에 앉아 쉬려고 한다.
(혹은 버스에 탈 때 등등..)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어떤 자세로 앉아있습니까?
1. 발을 똑바로 모으고 있다.
2.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다.
3. 발끝을 교차시켜 양발을 모으고 있다.
4. 무릎을 모으고 발끝을 크게 벌린다.
5. 양발을 모아서 좌우 한쪽으로 기울인다.
6. 다리를 자주 바꾸며 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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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1. 발을 똑바로 모으고 있다.
발 전체를 나란히 모으고 정숙하게 앉아있는 사람은 낯가림이 상당히 심한 편.
초면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친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만약 사귀게 된 상대가 이런 타입의 사람인 경우는 이쪽에서 긴장하고 있으면 안된다.
마음을 열고 다가가 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것이 요령이다.
2.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다.
평범한 것을 싫어해서 이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
낯가림이 적고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 못해 유사시에 도움이 되는 타입. 단지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경향이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한다.
3. 발끝을 교차시켜 양발을 모으고 있다.
아직 아이같은 면이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낯가림이 심해서 예뻐해주는 사람이 아니면 친해지기 어렵다. 활발한 사람이 아무리 부추겨도 그런 강력한 권유 때문에 오히려 거부해 버리는 일도 많다.
4. 무릎을 모으고 발끝을 크게 벌린다.
좋고 싫음이 확실하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서 행동하는 일이 많다.
물론 낯가림이 많은 타입으로 첫인상이 나쁜 사람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함께 하면 마음을 열게 할 수도 있고 좋은 친구도 발전할 수도 있다.
5. 양발을 모아서 좌우 한쪽으로 기울인다.
자존심이 강한 타입. 때문에 대접받지 못하면 기분이 상해버린다.
차가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는 씩씩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6. 다리를 자주 바꾸며 꼰다.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을 지닌 사람이며 누구하고든 금방 친해진다.
그러나 기분 상태가 쉽게 드러나며 기분이 좋지않을 때에는 퉁명스러워진다.
또 욕구불만이 있는 사람이 이런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