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핫하디 핫한 브랜드, 라카에서 나온 프루티 글램 틴트를 가져왔어요.

처음 출시되었을 때 나왔던 색상 + 신색상까지 포함해서 모두 일곱가지의 색상을 보여드릴게요.

저는 쿨톤이라서 쿨톤이 쓰기 좋을법한 색상 위주로 구매를 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외관은 요로코롬 생겼어요.

뭐 다 찍으려고 했는데 두가지만 찍은 이유는 두가지 색상은 제품제공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나머지는 제가 프리오더때 구매한 것들이구요.

틴트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크기도 큰 편은 아니라 생각해요.

통통하긴 한데 그렇다고 큰 편은 또 아닌 것 같은..!

그래서 프리오더 때 1+1 으로 구매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걸 구매했을까? 하고 망설여지긴 하더라구요.

어플리케이터는 요렇게 꺾여진 편이에요.

이렇게 꺾여진게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그냥 일자로 된거 쓰면 또 불편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입술에 바르기 편하게 꺾여져있는게 좋아요!

제가 보여드릴 색상은 번호 순서대로 나열해봤어요.

105 콜드, 106 쥬이시 109 프레쉬 110 소다 111 멜로우 112 핑퐁 113 플레저 순서입니다.

프루티 글램 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일향이 나서 달콤 그 자체에요.

거기에 과즙광이 돌아서 진짜 광택이 장난 아닌데, 촉촉립 특유의 무거울 수 있는 느낌이 아닌

광택은 가져가지만 입술은 많이 무겁지 않게 표현되더라구요-

105 콜드

입술에서는 생각보다 따뜻한 느낌도 들었던 미적지근한 느낌의 핑크립이에요.

생각보다 많이 쿨하지 않았지만 데일리로 바르기 손색이 없는 색!

106 쥬이시

콜드보다 조금더 채도 높은 색인데, 저는 쥬이시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손등에서는 모브느낌이 살짝 느껴졌는데 입술에서는 크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109 프레쉬

코랄컬러.. 사랑스러워요-

쿨톤이지만 코랄 못잃어,,ㅠㅠㅠㅠㅠㅠ

봄웜분들이 바르면 너무 예쁠 색이 프레쉬 같아요.

정말 프레쉬라는 이름이랑 잘 어울리는 상콤한 컬러!

110 소다

페일한 느낌의, 흰기가 낭낭한 핑크립이에요.

아무래도 흰기가 있는 요런 립들은 입술 주름사이 끼임이 유독 부각되는 느낌이더라구요~

다른 색들에 비해서는 좀 아쉽게 느껴졌어요.

111 멜로우

차분하고 미적지근한 핑크립인데 이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ㅠㅠㅠㅠㅠ

채도있는 핑크 컬러들을 좋아하는데 어쩐지 입술에 올렸을 때 멜로우가 가장 마음에 들어버렸다는..!

분위기있고 차분한 느낌의 데일리 립으로 손색없겠더라구요-

112 핑퐁

라이트한 핑크 컬러로 여름쿨톤 라이트 타입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그건 나...ㅋㅋㅋㅋㅋ

제게 가장 찰떡처럼 잘 어울렸던 색이에요.

아무래도 가장 손이 많이 갈 것 같고요.

소다랑 비교했을 때 소다가 더 많이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핑퐁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113 플레저

뭔가 고져스한 느낌이 드는 컬러였어요.

유독 다른 색보다 더 입술의 볼륨을 잘 살려주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어쨌든 마음에 드는 색 ! ㅋㅋㅋㅋㅋ

사실 저는 코스메틱 덕후라서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색은 없었고요.

강경 매트파인데 요즘 자꾸 촉촉립들이 잘 나와서 계속 넘어오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줏대 없는 편)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 할인 하면 구매하세요!

- 직접 구매한 제품과 제품제공 받은 제품이 섞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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