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벨벳드로잉젤아이라이너 & 올데이 아이메이크업 씰러
팡의 평일글은 언제나 예악글로 ★
댓글을 항상 한발짝씩 느리게 달긴 하지만
그래도 다 읽고 있으니 많은 관심 사랑합니댜
에스쁘아는 브랜드 스타일답게 프로패셔널한
제품들이 많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는지!
이번에 팡이 에스쁘아 씰러를 사용해보고
완전 신세계를 경험해봤지 말이여 '///'
■ 벨벳 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비트 페이커 / 브라우니 / 커피 브레이크 / 미드나잇 블랙)
■ 올데이 아이메이크업 씰러
먼저 에스쁘아의 젤 아이라이너부터
소개하자면 젤타입의 제형을 브러쉬로
묻혀서 눈매를 정교하게 그릴 수 있음
젤타입의 장점인 잘 번지지 않는 점과
피부에 착 밀착되서 지속력이 우수한 제품
구성은 아이라이너와 이단으로 분리가
가능한 아라 전용 브러쉬가 내장되어있음
보기만해도 쫀디쫀디하게 생긴 제형들
언뜻 보기에는 다 비슷한 검은색 같지만
색배합을 섬세하게 잘 해 놓아서 발랐을 때
브라운부터 고동색 - 블랙으로 구별이 가능함
이러면 고를 때 선택장애가 오긴 하지만 ★
그래도 좀 더 고를 수 있는 폭이 넓다는 점
함께 들어있는 브러쉬는 한 번 사용하고
리무버로 닦아줘야지 오래 쓸 수 있음
안 그러면 붓의 내용물이 굳어서 뻣뻣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사용할 때 불편할 수 있어서...
또 이단으로 분리가 가능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좀 더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음
올데이 아이메이크업 씰러는 아이픽서인데
평소에는 잘 안 써 본 제품이라서 신기방기
구성은 본품인 씰러와 마스카라 브러쉬
그리고 아이라이너 브러쉬가 들어있음
바르는 즉시 코팅막을 형성해주어서
가루나 번짐을 막아주는게 씰러의 역할
아이라인은 물론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등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됨
뚜껑은 요렇게 네일팁처럼 생겼는데
이대로 사용하기에는 양이 조금 많아서
내장된 브러쉬들을 활용하는 편이 좋음
팡은 유분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오후가 되면 아이라인이 잘 지워져서
요즘 아이쪽에 바르고 있는데 이열...!
씰러를 활용한 아이메이크업은 다음 주에
벨벳드로잉을 활용해서 들고 오겠음 *_*
비트 페이커 / 브라우니 / 커피 브레이크 / 미드나잇 블랙
비트 페이커부터 시작해서 미드나잇으로
갈 수록 미묘하지만 점점 진해지는게 보임
정말 미묘한 차이임에도 이렇게 색을
구분해서 만든 에스쁘아에게 치얼스 (짝짝)
미드나잇 블랙은 펜슬아라로도 있는데
이 색은 블랙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강추
젤아라 텍스쳐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타 브랜드 제품들에 비해서 픽스가 빠른 편
씰러를 바르지 않고도 문질렀을 때 번지거나
가루날림이 없어서 그냥 써도 괜찮은 제품!
씰러를 바르면 좀 더 진해질 줄 알았는데
얇고 투명하게 코팅만 되고 색 변화는 없음
마르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씰러를
바를 땐 아주 소량만 사용하는 걸 추천드림
워터프루프는 당연히 되고 이 상태에서
문질러도 살만 빨개지고 아주 그대로임
이런 건 여름에 사용했을 때도 그대로면
완전 대박 뷰티템이 아닐까 싶은데...!
내년 여름에 팡이 써보고 후기 가져옴 '///'
참고로 씰러는 요즘 출퇴근하면서 쓰고
있는데 저녁까지 라인이 살아있음 (간증글)
지속력 짱짱하고 발색도 선명했던 젤아라와
마찬가지로 지속력을 높여주었던 씰러
다음 번에는 이 모든제품을 활용한
연말 메이크업을 들고 오겠음댜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