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나예요~:)
오늘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캐스키드슨'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가져와봤어요!
캐스키드슨의 사랑스러운 꽃무늬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유행도 안타고,
포인트도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용!
그리구 캐키꺼 들고 나가거나
쓰면 그날 기분이 왠지 더 행복해지는걸 느껴요!!
이런걸 보면 정말 사소한 물건이
하루 시작을 다르게 만들어준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우선 납작한 파우치부터 보여드릴게요!
이거 정말 오래된거예요!
약 5~6년정도 썼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자잘한 것들 들고다닐때면
항상 여기 안에 넣고 다녔어요!
코팅이 되어있고
재질 자체가 헤지는 재질이 아니라서
오래오래 쓰기 좋더라구요>.<
이 파우치는 독특하게 두 주머니로
구분되어있어서
특히나 화장품과 브러쉬를
따로 담을때는 더 위생적이어서 좋더라구요!
제품 안쪽도 코팅이 되어있어서
뭐가 묻어도 흡수되기보단
잘 닦여서 편해요!
저는 물건을 저 편한대로 쓰는편이라ㅠㅠㅋㅋ
내구성 안 좋은 애들은 금방 때타고 헤지고 그래서
꼭 제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인지
고민해보고 고르거든요!
납작이 중에서 첫번째는
옅은 청록색에 핑크, 다홍 꽃이
큼직하게 있는 파우치예요!
밝은 하늘색에 파스텔톤 잔꽃이 있고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는 이 파우치!
이거는 정말 제 스타일이어서
주구장창 들고다녔습니당ㅎㅎ
파우치로 쓰다가 조금 때탄다 싶으니
필통으로 엄청 오래씀ㅋㅋㅋ
세탁하면 또 금방 깨끗해지긴 하더라구요!
데일리파우치로는 요로케!
인턴할때 실제로 이렇게 들고다닙니덩~
얌전얌전 무난무난st
나스 크루엘라는 회사 끝나고
화장실에서 덧바르기..ㅋㅋㅋ
저는 입술이 붉은게 좋아여ㅎㅎ
그리구 또다른 파우치!!
이건 모양이 조금 다르죠?
이건 납작하지 않고 옆 단면이 삼각형 모양으로
입체적인 파우치예요!
이건 화장품을 넣기에는
크기가 너무 한정적이어서
필통으로 잘썼음!
화사한 베이지컬러에
노란 꽃과 나비무늬가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다음으로는 너무나 귀여운 동전지갑 2개!
이 동전지갑은 제가 영국여행 갔을때
캐스키드슨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매장에서
구입한 것들이예요~
가기전부터 저의 영국 쇼핑리스트에
☆표로 자리잡던 곳ㅋㅋ
여기서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매장을
잠시 얘기하자면,
지하1층~지상2층까지 있는
꽤나 큰 매장이예요!
옷이나 생활용품도 많아요.
제가 갔을땐 한국인 알바언니가 있어서
어떤 제품이 한국대비 저렴한지,
한국에는 없고 여기만 있는지 등등
꿀팁 알려줘서 너무 좋았다능!
역시 한국인이 짱이얌♡
그때 여름 세일 중이어서
이 제품들 한국돈으로 하나에 6~7천원정도에
구입했던걸로 기억해요!
(파운드로는 기억이 잘ㅠㅠ)
북백도 저렴한 편이라서 추천!
동전지갑은 좀더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색상도 튀고 더 귀여운걸로 샀지용♡
첫번째로 이 빨간 동전지갑!
영국국기와 왕관 등 영국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영국여행 추억하기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빨간색이고
포인트로도 딱이어서 겟!!
다음으로는 하얀 배경에
핑크,레드 꽃무늬가 그려진
소녀소녀한 동전지갑이예염!
사이즈는 딱 여자손바닥만해요!
전혀 크지 않음!
그래서 정말 동전넣을때밖에 못씁니다ㅋㅋㅋ
저는 가끔 귀찮아서
큰 동전지갑에는 지폐나 카드도 넣는데
이건 온리 동전만 취급ㅋㅋ
두개 디자인 보시라궁!ㅎㅎ
마지막으로! 캐스키드슨 에코백~~
이건 2년전에 받은거네요!
잡지부록으로다가 준거임!
캐스키드슨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
에코백을 부록으로 주시다니,
진짜 너무 천사이신거 아닙니까?
어느 잡지사인지 기억 안나지만
사시는 방향에 대고 절 한번 올리고 싶음
어디사세오? 동서남북, 말씀만 하세오
부록이라고 대충만들었거나
디자인이 별로냐고요?
놉.
디자인 너무 이쁨ㅠㅠ
특히나 위에서 제가 좋아하는 하늘색 파우치랑
디자인 완전 비슷행!!
마지막으로 단체샷!
아이구야 아주 그냥 뿌듯하고만요
저렇게 많은데도 몇년동안
꾸준히 쓰고 있다는게 신기ㅋㅋㅋ
앞으로 얼마나 더 모일지도 기대되는데용!
또 이만큼 모이면
캐스키드슨 컬렉션을 업데이트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