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입니다.


오늘은
끝까지 사용했던 제품들의
공병샷 및 간단한 리뷰 소개해드릴게요.


처음으로 공병리뷰 포스팅해보네요.
뭔가 월별애정템 / 추천템과는
좀 다른느낌이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되게 아껴쓰나봐요.
모으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여튼 시작할게요.

저의 아이허브 하울 / 오픈박스에서 많이 보셨을
"안달루 내추럴 (Andalou Naturals)" 제품들 입니다.


- Creamy Cleanser
Meyer Lemon, Brightening

1차 세안용 클렌징 로션입니다.
가벼운 로션제형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한번 녹여내는 (?) 클렌저

클렌징크림 또는 로션 특유의
세안후 얼굴에 남는 이물감 없이 산뜻산뜻

재구매의사 : 이미 3통째 재구매


- Enlighten Serum,
Turmeric + C, Brightening

토너 후 바르는 화이트닝 세럼

어짜피
드라마틱한 미백효과를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뜻한 수분감이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예요.

촉촉, 산뜻한 세럼을 원하시는
속건성 지성피부에 특히 추천드립니다.

재구매의사 :
이미 2통째 재구매

-  딥 링클 더멀 필러

필러?라고 해서
너무 궁금해서 구매해본 제품인데
반해버렸어요.

특별히 아이크림 용도는 아니지만
매우 건조하고 피부가 얇아
잔주름이 많은 눈밑을 살려주고 있는 아이

오일리하지 않고
두껍게 발리지 않아서
바로 위에 컨실러를 발라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아요.

건조한 눈밑에
에스티로더 아이크림보다 더 효과를 본 아이

신경쓰이는 목주름, 팔자주름에도
발라주고 있어요.

재구매의사 :
2통째이지만 앞으로도 백프로

다음은
"오브리오가닉스 (Aubrey Organics)" 제품들


- 퓨어 알로에 베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하하

세안후 발라주는
수분보습용 토너

알로에베라 특유의 향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오래 함께해왔기 때문에

세안 후 즉각적인
수분공급, 진정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재구매의사 :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


- 카밍 스킨 테라피 세럼

진정효과가 있는 가벼운 오일입니다.
예전에 월별 애정템 / 추천템에서 한번 소개해드린적 있는 아이

가을 ~ 겨울 시즌에
속건성이 찾아와 피부가 매우 민감해질때면

단독으로도 바르고
파운데이션에 섞어서도 바르고
팩전에도 바르고
팩후에도 바르고

ㅋㅋㅋ
완전 멀티오일

다른 오일들 보다 가볍고
진정효과가 좋아서
가을 ~ 겨울 시즌에는 꼭 필요한 아이

재구매의사 :
가을 ~ 겨울이 돌아오면 다시보자.


- Lumessence 아이크림

아이크림을 찾아 헤매일때
구매해본 아이입니다.

모두 다 사용할때 까지 느낀
나쁜점도 없고
좋은점도 없고
무난무난

다쓴이후
안달루내추럴스 더마필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재구매의사 :
없습니다.

"제이슨 내추럴스 (Jason Naturlas)"
제품들

- 슈퍼 C 토너

스프레이형 토너
"오브리오가닉스 퓨어알로에"가
잠시 떨어졌을 때
예전에 구입해놓은게 있어서
사용해봤는데

즉각적인 수분공급에 매우 좋습니다.
산뜻하구요. 트러블도 없고
세안 후 분사형이라 간편하게
바로 칙- 칙- 뿌려줄 수 있고

한통 굉장히 만족스럽게 모두 사용했지만
재구매하지 않고

왠지모르게 이번에 비슷한
"안달루 내추럴스 클레멘타인 +C 토너"
(요것도 스프레이형)을 구입해서 사용중이예요.

재구매의사 :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안달루 제품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돌아갈 예정


- 수딩 84% 알로에베라

워낙 대용량이고 저렴이라
치덕치덕 바를 수 있는 수분크림

언젠가의 애정템 / 추천템에서
소개해드렸을거예요.

가을 ~ 겨울 시즌 피부 건조,
예민할때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안정되어있어요.
제이슨 제품들
성분을 백프로 신용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제 피부에 너무 잘 맞나봐요.
(ㅋㅋㅋ)

재구매의사 :
가을 ~ 겨울 시즌에 봅시다.

요것도 자주 소개해드렸던
"데저트 에센스 (Desert Essence)'
제품

- 내추럴 티트리 오일
페이셜 클렌징 패드

세안 후 수분공급전에
각질, 블랙헤드 제거용으로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아이

패드로 되어있는 간편하고
효과도 좋아요.

물론 티트리 냄새가 매우 강하고
패드가 약간 거칠지만
사용하다보면 이거보다 상쾌한게 따로 없음

재구매의사 :
언제나 습관적으로 구입중

그 외 제품들

- 피지오겔 로션

바디로션으로 요것만한것이 없죠.
끈적임없이 가볍죠.

민감하고
건조해서 가려움증 많은 피부이신 분들
추천드립니다.

재구매의사 :
가을 ~ 겨울 시즌에

- 에뛰드하우스 마스카라 전용 리무버

눈시림없고
아이메이크업이 정말 깔끔하게 잘 지워집니다.

아이라인, 마스카라도 빠르게 잘 녹는편
한통 정말 잘쓰긴 했지만

이번에 유명한
스킨푸드 제품을 한번 구입해봤어요.
그렇지만
별로네요.

재구매의사 :
스킨푸드 제품 다쓰면
다시 돌아가려합니다.


- 반트 36.5
비타맥스 30 

즉각적인 수분공급효과가 정말 좋아서
가을 ~ 겨울 시즌 정말 잘 사용하고
애정템에서도 소개해드렸었던 제품

재구매의사 :
가을 ~ 겨울 시즌에 다시 봅시다.

마지막
- Sierra Bees 오가닉 허니 립밤

이상하게
립밤은 하나를 끝까지 다써본적이 없는데
이건 남아있는 것 긁어서까지 사용한 제품
(배송이 늦게 와서)

저녁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 맨질맨질한 입술을 느끼질 수 있습니다.

립밤 특유의 끈적함, 답답함이 없어서
바르고 자도 나도 모르게 닦아내거나 하는 것도 없고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향을 좀 싫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긴하지만
(특유의 뚱~~한 꿀향)

아!!!
아이허브에서 세트로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재구매의사 :
세트로 구매해서 아직 많이 남았지만
다쓰고나면 당연히

너무 아이허브 제품들만 있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요즘은 워낙  
내추럴 ~ 오가닉 스킨케어 제품들에 집중하고 있어서...


가격대,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 피부에 맞는게 좋은 화장품이죠 뭐 허허


다음 포스팅때 뵐게요.


지금까지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였습니다.


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