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스타일) - 여성포털이지데이

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입니다.

오늘은
정말이지 간단한!!!
소소한 팁 두가지 를 소개해드릴려구요.

넘나 소소해서 민망하기까지한 팁이지만
허허

1. 여행을 갈때 많은 브러쉬를 가져가지 못할때
2. 급하게 깔끔한 브러쉬를 원할때
3. 한개의 브러쉬로 다양한 색상을 바르고 싶다.
4. 물로 세척하기 귀찮고 번거롭다.
5. (저와 같이) 게으르다.

하시는 분들을 위한
물 안묻히고 급 깔끔하게
브러쉬 세척하는 방법 두가지!!!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 방법은
제가 2월 애정템 / 추천템 에서
소개해드렸던 제품이죠.

쏘내추럴
메이크업 브러쉬
드라이 클린 스폰지

입니다.

틴케이스로 되어있는 케이스안에
브러쉬를 문지를 수 있는 스폰지가 들어있어요.
크기는 요렇게 한손에 들어오는 정도

검정색 스폰지와 중간에 작은 크기의 흰색 스폰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가격 : 6,900 원

약간 발털이 깔개 같이 생긴
검정색 스폰지

브러쉬 모가 상할 정도로
무리하게 거칠지 않아요.
그렇지만 너무 벅벅 문지르면 안되겠죠?

요 스폰지 자체가 더러워 졌을때
메이크업 클렌저로 슥슥 닦아서 헹궈낸다음
말려서 사용하면 되니까 넘나 간편

중앙에 있는 스폰지는
좀더 부드러위 재질의 스폰지
영역이 너무 작아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우선 요런 플러피한 브러쉬에
진한~ 브라운 섀도우를 끝에 묻혀보았습니다.

브러쉬 모의 모양에 맞춰
너무 흐트러지지 않도록
살살 돌려서 문질러 주었어요.

흰색 모라서 색이 좀 베어있지만
다른 색상을 또 바르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브러쉬 안의 아이섀도우는 모두 털려나간 상태.

다음은
골드 펄땡이가 있는
진한 브라운 섀도우를 묻혀보았습니다.

요것도 마찬가지로 슥슥
닦아내어준 다음

섀도우 색상이
많이 빠져나간게 보이시죠?

중요한 건 다음 섀도우 바를때
골드 펄이 묻혀나올 것인가...

왼쪽이 첫번째 펄감있는 브라운 섀도우
닦아낸 후
오른쪽에 펄없는
톤다운된 그레이핑크 색상을 발라보았어요.

브라운 또는 골드 펄감이 전혀 섞여 나오지 않았죠?
만족만족

다음!!!

다음은
흔하게 사용되는 수건!!!

거기에 한가지 아이템을 더해볼게요.
바로
매트한 아이보리
또는 화이트 색상의 아이섀도우!!!

브라운 색상이 묻어있는 브러쉬

매트한 아이보리 색상의 아이섀도우를
잔뜩 묻힌다음

브러쉬 모양에 맞춰
수건에 슥슥 닦에내어주면

(물론 그냥 수건에만 닦에내도 되지만)
화이트 ~ 아이보리 색상의 아이섀도우가
묻어 있는 아이섀도우를 중화(?) 시키면서
좀 더 깔끔한 브러쉬로 만들어 준답니다.

물론 듬뿍듬뿍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아이섀도우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어퓨 MBE01)

진한 브라운 섀도우를
아이보리 섀도우를 묻혀서 수건에 닦아내고
글펄이 있는 연한 브라운색 섀도우를 발라봤어요.

문제 없이 발리쥬?

오늘은
저의 게으름을 바탕으로 구성된
"물 안묻히고 빠르게 브러쉬 세척하는 방법"
두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였습니다.

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