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클렌징 스틱에 이어
"23years old" 브랜드의
"옐로우 덤블링 럽바"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요즘 정말 간편한게 대세인가봅니다. 히히
보통 2~3단계로 클렌징을 하게 되는데
요 제품 또한 한단계로 모든 클렌징 과정을 끝낼 수 있는 아이!!!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years old
옐로우 덤블링 럽바
45g
31,000
요즘에 데코에 나름 신경을 써볼려고
검은 나뭇잎을 구입해봤습니다.
너무나도 깻잎같습니다만
깻잎은 삼겹살이잖아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블랙 페인트 럽바"와
색만 다른 패키징
아 블랙이고
옐로우니까...
아...이제 알겠다.
요렇게 내용물도 노랑노랑
여는 순간
제가 좋아하는
복숭아, 살구향이 느껴집니다요.
내용물 보자마자 약간 걱정스러운건
좀 무른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 무르면 아무래도
피부에 바로 롤링해서 사용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쓰는양도 헤퍼지고 양조절도 어렵고
사용 전에 성분 한번 볼게요.
몇가지 성분들을 검색해보았습니다.
피이지...향료...
하지만 항상 말씀드렸듯이
성분에 민감한 피부 이신 분들 아닌분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허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저는 민감한 편이기는 하지만 사용 후 특별히 이상징후가 없으면 계속 사용하는 편입니다.
* "화해" 어플을 참조하였습니다.
손등에 먼저 사용해볼게요.
요렇게 4가지를 지워볼게요.
보통 "클렌지오일" 사용할때 처럼
물기 없는 상태에서
"옐로우 덤블링 럽바" 스틱자체로
문질문질 롤링해줍니다.
크림섀도우와 립스틱은 바로 지워지지만
펜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조금 더 롤링해줘야할 것 같아요.
온도에 의해 살짝 녹으면서 부드럽게 롤링됩니다.
그런데
아까 걱정했던 것처럼
제형이 약간 무른 상태여서
요렇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볼게요.
다음으로 물을 묻히면
이렇게 미세한 거품이 일어나면서
오일이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신!!!
이단계에서 확실하게
펜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사라졌어요.
깔끔깔끔
그렇지만 얼굴에 사용할때는 손등보다는 조심스럽게 롤링하기 때문에
한번 더 얼굴에도 해봐야 정확한 클렌징력 (?)을 ㅋㅋㅋ
오늘의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지워보겠습니다.
롤링롤링
제형이 무르기 때문에
덩어리째로 많이 묻어나옵니다.
아니면 제 손힘이 좋거나...
덩어리들은 손으로 롤링하면서 녹여주도록 하겠습니다.
문질문질
여기에서
눈에 띄는 피부화장과 색조들은 사라지지만
점막, 속눈썹 사이를 채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남아있습니다.
제가 워낙
복숭아, 살구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 넘나 향기가 좋은 것.
물을 묻히면 요렇게 미세한 거품으로!!!
변화를 제눈으로 확인해야해서
(사진도 찍어야하구요.)
클렌징 중간에도 눈을 계속 떴는데
다행히도 이제품은 눈따가움이 없었어요 (ㅋㅋㅋ)
게운하게 세안을 해보았습니다.
[사용 후 느낀 점]
- 클렌징은 잘됩니까? : 굳굳
- 세안 후 피부 느낌 : 살짝 당깁니다. 건조함이 살짝 느껴져요.
- 자극은 없었나요? : 세안 후 붉어짐이 심해지지 않았어요. (약간의 붉어짐은 요즘 항상 있습니다 ;;)
- 추천 포인트 : 간편한 클렌징제품 찾으신다면, 복숭아, 살구향 좋아하신다면
- 비추 포인트 : 무른 제형, 사용 후 건조함으로 인한 약간의 당김.
역시나 복잡한 클렌징을 한단계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뷰티블로거
"데일리쌔" 였습니다.
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