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입니다.

요즘 저의 주된 관심을 끌고있는 브랜드, 아르데코의 하이 퍼포먼스 립스틱을 데려왔어요.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우수해서 요즘 잘 사용중인 요 제품 !

그 중에서도 489호 스위트로즈 색상을 소개해드릴게요 -

아르데코 하이 퍼포먼스립스틱 : 489 스위트로즈 ( 27,000원 / 4g )

아르데코가 은근히 가격대가 있더라구요.

가격대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사용감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색상을 구매하고싶어져요.

얼마전에 올리브영에 가서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정말 사고싶더라구요 ㅠㅠ

무튼 다양한 색상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분홍색인 스위트로즈 컬러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

하이 퍼포먼스 립스틱은 거울처럼 비춰지는 외관이에요.

심플하지만 뭔가 저렴해보이는 외관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겉부분에 아르데코라고 쓰여져있는 것과 엉덩이부분에 색상 번호를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것도 없는 심플 그자체입니다.

유통기한은 2년이라고 쓰여져있는데, 색조는 유통기한을 못지킨다는게 함정 ...... ㅠㅠ

립스틱 자체의 색상만으로도 느껴지는건 핫핑크 컬러라는거에요~

딱 봐도 예쁜 꽃핑크컬러라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름이 로즈라서 그런지 꽃핑크컬러가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_*

립스틱에는 아르데코라고 음각으로 새겨져있어요.

저는 조금 사용해서 끝부분이 뭉개졌네요 ;ㅅ;

왜인지 이런거 새겨져있으면 사용하기가 조심스러워졌었는데, 요즘은 막 사용한다는ㅋㅋㅋㅋㅋ

손바닥에 발색해보았어요.

굉장히 초크초크하죠? 발색력도 굉장히 좋은편이에요.

몇번 문지르지않았음에도 굉장히 발색도 잘되고 촉촉함이 잘 표현되더라구요.

주름사이에 끼임은 좀 있어보이죠?

아무래도 촉촉한 제형이라서 그런지 무른편이라 주름끼임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ㅅ;

그래도 손주름이니깐 , 입술주름에 안끼이길 바랄뿐이었어요 ㅋㅋ

비슷한 계열의 색상이 자취방에 없어서 있는 색상과 비교해보았어요.

인디언핑크라고 했지만 약간 톤다운된 정도의 핑크컬러랑

레드컬러와 비교해보니 완연한 핑크컬러더라구요~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 느낌이 드는 화사한 핑크컬러에요 =)

단독으로 발색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립라인이 제대로 그려지지않았네요ㅠㅠ 자체 스킵부탁드려용~

촉촉한 제형이라서 한번만으로도 발색이 강할까? 싶었는데,

단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색상이 잘표현되더라구요.

촉촉해서 립글로스를 따로 발라줄 필요도 없고, 촉촉하니까 각질부각도 적었구요.

걱정했던 주름끼임은 약간 보이기는했지만,

부각되지않아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것 중 하나는 요플레현상이 없더라구요~

특히 립스틱을 바르면, 요플레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요건 없었어요 :)

무엇보다 맘에 든건 입술에서 일단 화사하니깐 얼굴이 전체적으로 화사해보이는 점이었어요.

굉장히 화사하고 그래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산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요건 립밤과 함께 매치해서 연하게 발라준 모습이에요.

워낙 촉촉한 제품이기도하지만, 립밤을 바른뒤에 덧발라줘서 립밤을 바른것처럼 표현해봤어요.

립스틱을 바른느낌이 들지않으면서 적당히 내입술같은 느낌이 들어서 예쁘더라구요 :)

짙게 발색하고 싶지않을때는 요 방법을 사용하는데

요렇게 사용해도 예쁜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_*

사실 요렇게 발색이 잘되면서 촉촉한 제품들이 종종 보이는 편이기는해요.

워낙 독일 1위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는건 사실이지만,

가격적인부분이 조금더 메리트가 있었다면 정말 베스트셀러가 되지않을까 싶더라구요.

그치만 색상자체는, 립스틱의 퀄리티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

- 미미박스 체험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