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c(블링크)] Blinc(블링크) 마스카라 블랙(안번지는 마스카라 추천)

안녕하세요. 흑진주예요. 마스카라 리뷰는 정말 오랫만에 쓰는 듯 하네요!

사실 그간 구매하고 다 비워낸 제품도 많은데...아시다시피 제가 게을러서 사진도 못찍고 리뷰도 못쓰고 비워낸 제품이 너무 많네요.

이럴때마다 매번 더 부지런해져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뭐 말처럼 쉬운게 아니니 ㅠㅠ

게으른 저를 용서하소서............흑부지런이가 되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제가 마스카라를 정말 못합니다. 그래서 마스카라를 안하고 생략할때가 참 많아요.

(일부러 생략하는 것보다 까먹고 안할때가 더 많다는게 함정ㅋ)

이번에 품평으로 사용해보게된 제품이 있는데 꽤 맘에 들어서 마스카라 부지런히 하고 다니고 있어요.

흐흐, 제품에 대한 소개를 리뷰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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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블링크 마스카라입니다. 블링크라는 브랜드가 낯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블링크는 헐리웃 스타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마스카라이기도 해요.

일명 '번지지 않는 마스카라'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해요.

요 아래 깔린것은 바로 미니 마스카라입니다!

마스카라 샘플 많이 봤지만 요렇게 정성들여 포장된 것은 처음봐요 + _ +

컬러는 블랙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블랙 마스카라가 제일 편하고 익숙하더라구요.

물론 여름에는 별 희한한 컬러를 다 사용하곤 하지만요 ㅎㅎ

마스카라 케이스를 열면 요렇게 블링크 마스카라가 등장합니다.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고 평범하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가격이 착하고 제품의 질도 훌륭하답니다.

제품은 한번 더 밀봉이 되어 있는데요.

밀봉된 포장을 뜯어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블링크 마스카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르자마자 건조되어 눈썹 한올한올에 방수튜브를 형성한다는 것이예요.

튜브형이기 때문에 볼륨감과 길이감도 굉장히 길어질 뿐 아니라

워터프루프 기능이 아주 확실한 제품이지요.

별도의 립앤아이리무버 없이도 세안이 가능한 제품이구용. (이게 제일 편하네요 -_-*)

마스카라 솔이 평번한듯 하면서도 단단하고 촘촘합니다.

솔의 구석구석까지 마스카라 액이 잘 묻어나와요.

이건 마스카라액이 좋아서 그런건지 마스카라 솔이 좋아서 그런진 모르겠어요.

하튼 구석구석 마스카라 솔에 마스카라액이 잘 묻어나와서 눈 앞머리, 눈꼬리까지 골고루 마스카라를 쳐발쳐발할 수 있습니다.

마스카라 뽑아내는 이 입구도 괜찮아요.

간혹 솔 뽑아내다가 안에 있는 마스카라액이 넘치거나 튀는 경우가 있는데

블링크 마스카라는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샘플마스카라, 참 귀엽죠?

샘플이어도 갖출건 다 갖추고 있어용!

저 시커멓게 묻은건 제가 가지고 장난치다가 몸통에 묻혔.....

장난치지마세요 여러분. 전 손에도 묻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블링크 마스카라로 메이크업을 해볼까요?

속눈썹의 길이감이 길어진 것이 보이시나요?

제 속눈썹은 전체적으로 짧고 속눈썹 숱은 보통인편인데요.

짧아서 보이지도 않던 속눈썹의 길이감을 확 올려주는 제품이예요.

가장 많이 들은말은 연장술한거냐는 말.

제가 보통 눈매 또렷하게 하고플때는 그냥 속눈썹을 붙이고 나가는데요.

속눈썹 붙이지 않았음에도 오늘 속눈썹 붙인거냐는 말도 참 많이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리얼한 블랙 색상이기 때문에 속눈썹 숱이 한결 더 많아보인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스카라만 하면 눈 아래가 시커멓게 변하던 제 눈도 너구리 되지 않고 하루종일 잘 유지되었어요.

아주 마음에 든 제품이예요. 처음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타 브랜드 마스카라보다 마스카라액이 좀 묽어요.

그래서 너무 잘 번지거나 마스카라하다가 재채기하면 제대로 찍히는거 아닌가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자마자 금방 말라버리구요. 속눈썹이 참 길어집니다. 풍성해지는 기능은 좋은데 볼륨업해주는 기능은 좀 떨어져요.

컬링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로 뷰러나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하시는게 더 나을거예요.

진짜 안번집니다. 저 마스카라만 하면 눈 밑에 다 번지고 찍히는데 블링크 마스카라는 그런 현상이 없어서 참 마음에 드네요.

안번지는 마스카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이 포스트는 품평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