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베이스는 파운데이션을 강화해주고, 피부를 밝고, 매끄럽게 해주며, |
안나수이 모이스춰 리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SPF 12 PA+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지성피부도 가능한 물광화장법 포스팅 기억 나시나요?
그 포스팅에서 제가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지성피부의 물광화장법 : http://leesrgngn.blog.me/140116447461)
진작 리뷰로 소개해드렸어야 하는데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되서 죄송해요.. ㅠㅠ
리뷰가 많이 밀려있는데 하루빨리 얼른 얼른 업데이트해서 제 페이스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안나수이는 장미, 나비 등을 항상 제품에 새겨넣는데요.
제가 오른 소개할 프라이머는 모이스춰 리치 라인이예요.
모이스춰 리치 라인은 케이스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모이스춰 리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역시 장미가 그려진 상자에 담겨있어요.
케이스 자체도 장미꽃을 본따서 제작된듯 해요.
사실상 독특할것은 없습니다.
안나수이에 이런 식의 케이스는 이전에도 몇번 보았거든요.
안나수이는 늘 장미나 나비를 새겨넣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인지 안나수이는 인지도 있고 대중들이 많이 쓴다기보다는 든든한 마니아층이 있는 브랜드같아요.
뚜껑 역시도 요렇게 장미가 새겨져 있어요.
안나수이는 진짜 고급스러워요.
무슨 왕실의 공주가 된 기분이랄까..
좁은 입구로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입구가 위를 향해 있기에 제품이 새거나 하는일 없구요.
좁은 입구라서 양조절이 손쉬운 제품입니다.
펌핑형의 아쉬움이 살짝 들지만 이정도 용기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풉 자체는 묽어요.
프라이머를 바른다기보다는 그냥 촉촉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기분이랄까요?
기존의 모공과 요철을 메꾸어주고 피부를 매트하게 만드는 프라이머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라인 자체가 모이스춰 리치이기도 하고 제가 물광화장표현에서 썻던 제품이듯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을 만들어주는 제품이거든요.
자, 검은 선을 기준으로 좌, 우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 vs 안나수이 모이스춰 리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를 바른피부입니다.
주름을 살짝 메꾸어 주면서도 피부의 광과 촉촉함을 살려주는게 보이시죠?
안나수이 모이스춰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를 바른날의 메이크업 상태입니다.
피부의 광과 촉촉함은 살아있고 모공과 요철도 많이 메꾸어진 상태입니다.
타 프라이머에 비해서 모공을 채워주거나 요철을 메꾸는 능력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요즘처럼 건조한때에는 너무 매트한 제품 쓰기 힘드신 분들 계시죠?
저도 요즘 제가 쓰는 제품들이 다들 매트하다보니 화장이 좀 들뜨는게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그럴때는 차라리 이러한 베이스를 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좀 더 촉촉하고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더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베이스 거든요.
여름이라면 저는 못씁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건조한 철에는 이러한 베이스가 좀 더 화장이 잘 먹게 해준다는거!
물광 화장 표현할때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보다 피부를 좀 더 생기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매트한 파운데이션 요즘 건조해서 못쓰신다면 요 베이스를 추천해드립니다.
매트한 파운데이션이 보다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흑진주는 일종의 수분베이스 개념으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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