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6,000원
|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게 수분감을 더해주는 워터리 젤틴트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주어 생기 넘치는 컬러를 건조하지 않게 표현해주는 워터리젤틴트입니다. 젤 타입의 워터리 틴트로 수분 함량이 높아 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함으로 다가오는 가을, 겨울에도 건조함 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렌베리 추출물이 함유된 Berry Complex가 보습을 더해주어 촉촉한 수분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인위적으로 붉게 착색되는 일반 틴트와 달리 자연스러운 와인, 화사한 다홍색으로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해줍니다. |
토니모리 워터 젤리 틴트 2호 딸기 젤리 입니다.
토니모리 틴트는 이미 황정음 틴트로 유명한데요.
(토니모리 황정음틴트 토니틴트 리뷰 : http://leesrgngn.blog.me/140096741102)
틴트라는게 사용하다보면 입술이 건조해서 겨울에 쓰기엔 좀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토니모리 매장에 가서 좀 촉촉한 틴트 없냐고 하자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제품이예요.
바로 워터젤리 틴트인데요. 어떠한 제품인지 리뷰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외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토니모리는 진짜 패키지 잘만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제품 출시할때마다도 느꼈지만 틴트 하나도 진짜 패키지 잘만드는듯!
이름은 워터 젤리 틴트입니다.
색상별로 과일이 있는데요 저는 딸기젤리예요.
딸기 젤리는 상자에 딸기가 그려져 있어요.
건조하지 않은 틴트. 촉촉한 틴트로 출시된 제품이예요.
확실히 지속력은 일반 건조한 틴트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요즘처럼 건조할때 저는 이러한 틴트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속에 있는 제품은 요렇게 생겼답니다.
잘 보시면 틴트가 투명해서 속에 있는 솔이 다 보일 정도예요.
2010년 11월 23일 제조된 제품입니다.
따끈따끈하죠?
겉에도 요렇게 제품의 이름과 색상이 쓰여져 있어요.
딸기 젤리 말고 다른 색상은 바로 석류젤리인데요.
그 제품은 석류가 그려져 있답니다.
솔은 이렇게 생겼어요.
솔직히 그냥 다른 틴트랑 차이 없어요.
솔은 어찌보면 좀 성의없다고 해도 될정도로 별거 없어요.
입술에 바르기 좋게 좀 꺾여있거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손등에서는 사진보다 조금 더 붉은데요.
신기한건 입술에 바르면 좀 더 진하다는거?
이러한 발색이 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입술이 촉촉해보인다는 거예요. 틴트 하나 단독으로 발랐는데요
입술이 촉촉하고 건조해서 갈라지는 현상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아요.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틴트와 그렇게 큰 차이점은 모르겠어요.
토니모리 틴트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지속력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촉촉함을 무기로 내세운 틴트라 그런지 지속력은 이전의 토니틴트보다 떨어지구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촉촉한것도 아니어서 흑진주는 립밤을 바르거나 립글로스를 덧발라주곤 합니다.
그냥 토니틴트 살껄 그랬나 싶기도 하는 제품이예요.
게다가 발색이 너무 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조절도 안됨
토니틴트는 물같은 느낌이라서 입술안쪽만 그라데이션 하듯이 바를 수 있었는데요.
이건 약간 젤리같은 느낌이라 그라데이션 하기 힘들어요.
입술 전체에 바르면 왜 그 어린친구들 어설프게 화장하는거 아세요?
눈 엄청 진하고 시커멓고 입술은 새빨갛게 틴트로 칠하는 화장이요. 딱 그 모습 나옵니다.
정말 엄청난 스킬로 꼼꼼히 발라줘야해요. 치덕치덕 대충바르다간 쥐잡아먹은 입술됩니다.
사용하기가 꽤나 까다로워요.
그냥 가볍게 화장할때 슉슉 바르고 나가려고 산 제품인데 이거 참..
어쩌면 제 얼굴이 어두운 편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부 하얀분께는 잘맞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