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초라서 잦은 술자리로 인해 많이들 피곤하시죠?
게다가 눈까지 많이 내려서 출근길은 미끌미끌하고 빙판길에서 안넘어지게 조심하고 계시나요?
요즘 흑진주에게는 잦은 술자리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져서 화장이 안먹는다는 쪽지나 안부글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갑자기 작성하게된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게으른 흑진주는 오랫만에 피부관리 노하우를 올리게 되었네요.
연말의 송년회 뿐이 아니라 연초에 신년회라고 해서 또 술자리 잦게 갖게 될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잦은 술자리로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술을 먹고 난 다음날이면 화장이 더 잘먹는다구요?
(출처 - MBC드라마 역전의 여왕)
제 주위 지인들만 해도 꼭 그렇게 말하는 분들 있어요.
"난 술먹고 난 다음날 화장이 더 잘먹던데?"
술을 먹고 나면 얼굴이 붉어지던 안붉어지던 몸 자체의 체온이 올라갑니다.
술먹고 나면 얼굴이 뜨끈뜨끈 하지요? 그 다음날도 일시적으로 피부의 온도는 상승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서 좀 더 화장이 잘먹고 생기있어 보이는 것 뿐입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술을 마실때 피부는 바짝바짝 말라갑니다.
술먹고 난 다음날 화장이 더 잘먹는다는건 일시적인 착시현상일 뿐이예요.
2.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출처 - 스타뉴스)
술에 취하면 여성분들이 가장 자주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바로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드는 일이예요.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드는것은 가뜩이나 음주로 인해 지친 피부에 더더욱 독이 되는 일입니다.
제가 앞에서 술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하고 피부온도가 상승한댔죠?
그로 인해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요. 이 열린 모공에 메이크업 제품들과 피부 노폐물들, 알콜대사 부산물,
그리고 술자리에서 피부에 마구 닿아서 아직도 남아있는 담배연기들이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그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고 뾰루지와 트러블이 엄청나게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꼭 반드시 이중세안을 하고 잠들어야 해요.
오히려 술을 먹은 날은 더더욱 꼼꼼하게 세안을 해야 합니다. 피부가 너무나도 지쳐있거든요.
또한 세안 시 너무 뜨거운 물은 이미 온도가 상승한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3. 술자리 전후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출처 - MBC 무한도전)
술을 마신 다음날은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건조하죠?
술을 마실때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는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이때 우리 체내의 수분도 함께 빠져나갑니다.
체내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가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 노화는 더더욱 촉진되겠지요?
따라서 술마실때는 소주 1잔에 물 한잔 이라는 원칙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술에 만취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피부 트러블까지 예방할 수 있답니다.
4. 스킨케어는 어떤식으로 하면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