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5,000원
| 1. 인증받은 오가닉 오일 6종의 보습효과! 피부구조와 가장 흡사한 '오가닉오일'성분들이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주는 것과 동시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2. 건조한 피부 속 천연 보습성분을 지키자! 오가닉 호호바오일, 오가닉 올리브오일, 오가닉 아르간오일, 오가닉 아보카도오일, 망고오일, 헤이즐넛유의 오가닉으로 구성된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클렌징하면서 피부를 매끄럽게 도와줍니다.
3. 색조메이크업도 한방에 클렌징! 오일처럼 흘러내리지 않는 젤 타입으로 강력한 색조 메이크업도 한방에 클렌징할 수 있습니다. 씻어낼 때 오일이 한번 더 빠르게 유화되어 더러움을 포함한 유분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
오늘 리뷰로 소개할 제품은 한스킨 트랜스 클렌징 젤 입니다.
저는 한스킨 공식 블로거 품평단으로 뽑히게 되어서 이 제품을 품평하게 되었답니다.
흑진주는 클렌징 제품들 중에서 젤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일단은 제 피부랑 가장 잘 맞는게 젤 타입이기도 하고 제가 사용하기에도 젤 타입이 수월하더라구요.
다만 젤타입이라는 것이 흘러내리거나 하여서 사용할때 불편할때가 있기도 하였는데요.
흘러내리지 않는 클렌징젤, 한스킨 트랜스 클렌징 젤에 대해서 리뷰로 소개해드릴게요.
상자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어웅, 한스킨은 깔끔해서 너무너무 좋아요!
요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
이름은 트랜스 클렌징 젤 입니다.
사실 브랜드 한스킨이라 하면 대부분 BB크림을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이전에 보습제의 한 종류를 리뷰했듯이 한스킨에는 기초 제품이나 세안제품도 괜찮은 제품이 많답니다.
(한스킨 리포마이드 에센스 : http://leesrgngn.blog.me/140120006142)
용량은 130g.
이 정도면 용량이 많은 편에 듭니다.
안타깝게도 상자에는 모두 일어로 설명되어 있어요.
이 제품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서 그런가봐요.
제조일자는 2010년 10월 19일.
따끈따끈한 제품입니다. 제조일자 오래된 제품은 너무너무 싫어요 ; _ ;
저는 케이스도 하얀색일줄 알았는데 한스킨 트랜스 클렌징 젤은 연두빛이었어요.
깔끔하고 예쁩니다. 세안제는 대개 하얀색 케이스인 경우가 많은데 연한 초록색이다보니 왠지 신선한 느낌이랄까요?
혹시나 해서 봤지만 역시 제품케이스에도 한국어 설명은 보이지 않았어요.
용기는 튜브형입니다.
원터치로 열 수 있구요 일반 세안제와 다를바 없는 용기 입니다.
입구가 쉬이 지저분해질거라고 염려하실지 모르지만 한스킨 트랜스 클렌징 젤 자체가
흘러내리거나 질질새는 듯한 질감이 아니기에 입구가 더러워질 일은 드물다는거!
흑진주는 아직까지 잘 사용중입니다. 입구가 지저분해지거나 하는 일은 아직까지 없어요.
요렇게 부드러운 젤 타입입니다.
자, 세정력 테스트를 해볼까요?
왼쪽부터 젤리형틴트, 리퀴드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립스틱, 펜슬형아이라이너, 컨실러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지우기 힘든 포인트 색조들로 테스트를 하는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 위에 한스킨 트랜스 클렌징 젤을 짜 줍니다.
문질러줍니다. 쉐킷쉐킷!
젤타입이 순식간에 유화되어 오일로 변하면서 색조 화장을 그대로 녹여버립니다.
자극같은건 없구요 부드럽게 지워집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까지 지워질줄은 몰랐어요.
보시면 젤리형 틴트는 살짝쿵 자국이 남아있는데요. 이정도라면 마무리 세안때 날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극 없이 깨끗하게 지워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 전성분 분석 ★
| 트리에칠헥사노인, 글리세린,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피이지-20글리세릴트리이소스테아레이트, 페녹시에탄올,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소듐하이드록사이드, 아르간트리커넬오일, 개암씨오일, 망고씨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호호바씨오일 |
논란의 여지 성분인 미네랄오일이 들지 않은 제품입니다.
딱히 위험한성분은 보이지 않고 오일류도 많이 들지 않은데다가 순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제품입니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많이 넣다기보다는 필요한것만 딱딱 넣은 제품이네요.
어우, 이정도면 정말 괜찮은 제품인데요?
흑진주는 전성분을 보는순간 만세삼창을 외쳤지요.
★ 총평 ★
자극없이 씻어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요즘은 워낙 건조하기도 하고 세안 후에 얼굴이 당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요 제품은 사용후에 얼굴이 당긴다기보다는 촉촉한 느낌입니다.
쉽게 말해서 뽀드득뽀드득한 세안보다는 촉촉한 세안이라고나 할까요?
사실상 뽀드득뽀드득한 마무리의 세안은 피부에 그리 좋지 않답니다.
지금 당장은 익숙치 않더라도 마무리가 촉촉한 세안을 하시는게 좀 더 피부에 좋다는 사실!
일단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성분인 미네랄오일은 들지 않았다는 것부터 많은 피부타입의 분들이
이 세안제를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주위에는 미네랄오일이 든 제품을 사용했을때 트러블이 생기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 점에서 일단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구요. 세정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포인트 메이크업을 싹 녹여주면서도 자극이 없거든요.
흘러내리거나 질질새는 내용물이 아니라서 입구가 드러워질 염려도 없구요.
괜찮은 세안제 입니다. 요즘같은 건조한때에 세안 후 얼굴이 당기고 건조하시다면 이 제품 어떠실까 싶어요.
더불어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좀 더 촉촉한 마무리가 되는 젤타입의 세안제가 좋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자는 잘 안쓰려고 하는데 이 제품은 추천해야겠어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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