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오렌지펄/ 오렌지망고
산지는 8월 말인데;;지금이;;
2달만에 올리는 게으른 포스팅입니다 ㅜㅜ쀼
요 아이들을 사게 된 계기는 바로!
이 사진때문이었어요.
최강희씨 슈에무라 화보인데, 맑은 귤색 블러셔가 너무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욤!
살구빛의 M peach44와는 다른 느낌의 맑은 오렌지색...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아멜리에 비슷한 발색을 낼 수 있을것같길래 구매했답니당.ㅎㅎ
사실 오렌지펄, 오렌지 망고는 블러셔가 아니라 섀도에욤'-'ㅎㅎ
오렌지펄은 잔잔한 펄이 들어있구요. 오렌지 망고는 무펄이랍니당.
팔뚝에 발색해 보았어요~
m44는 살구색이고, 나머지 두 색은 오렌지 색이죠.
오렌지망고는 특히나 귤색이라고 보아야할 맑고 환한 색상이에요.
다들 보기랑 똑같이 발색되네요~ㅎㅎ
m44는 좀 여리하게 발색이 옅은편이고,
아무래도 오렌지펄과 오렌지망고는 섀도다보니 발색은 좀 더 잘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양조절을 잘 해주어야한다는거!!ㅎㅎ
오렌지 망고색상이에요.
최강희씨 화보색상과 흡사하게 발색이 되요. 맑은 귤색.
사실 색상은 되게 예쁜데,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호불호가 꽤나 갈릴것같아요.
평상시에 바르기엔 좀 튈것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양조절만 잘 해주면 예쁜 색감이 나온답니당~
오렌지 펄 발색이에욤~
좀 더 무난하게 바르기엔 요 녀석이 좋아요.
오렌지망고는 자칫 색감이 확!올라와서 양조절에 조심해야하는데,
오렌지펄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색감에 여리하게 발려요.
펄감은 과하지않아 블러셔로 적당한 정도에요. 오렌지망고에 비해 좀 더 광택감이 돌죵?
왼쪽이 오렌지망고, 오른쪽이 오렌지펄이에요.
무펄의 맑은 귤색 블러셔를 원하신다면 오렌지망고,
은은한 펄감에 무난한 오렌지블러셔를 원하신다면 오렌지펄이 좋을것같아요.
오렌지망고가 오렌지 펄에 비해 좀 튀는 경향이 있죠-?
과하게 바르면 형광기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튀어욤 ㅋㅋ 오렌지망고는 양조절이 관건!
(같은 방법으로 2번 발라준건데도, 오렌지 망고쪽이 색감이 더 짙죠-)
이렇게 저렇게 발라봤는데, 나름 자연스럽게 바르는 노하우는
브러쉬를 쓸어주는게 아니라, 브러쉬를 위에서 콕콕!찍듯이 묻혀서
콕콕찍듯이 발라주는거에요~ㅎㅎ
오렌지망고는 한번에서 두번정도가 적당하고,
오렌지펄은 두번~혹은 개인차에 따라 두번이상 정도면 적당한것같드라구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