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드쥬브너스의 STEP 3는 아이에센스가 있는데요, 제가 품평한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스킵하고
그다음 단계인 에멀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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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제품은 역시 샘플로 10ml의 용량인 튜브타입의 샘플이에요.
본품은 펌핑형식으로 되어있으나 샘플은 튜브타입이더라구요.
역시나 빨간색 바디에 하얀색 플라스틱 뚜껑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샘플이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생긴 입구의 모습이에요.
튜브타입인데, 꽤나 구멍이 작은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깔끔하게 사용할 양만 짜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는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손등의 소량의 밀키로션을 짜보았습니다. 우유빛 컬러의 밀키로션이 고개를 내미는군요.
보통의 에멀젼과 같은 타입의 텍스쳐로 굉장히 촉촉하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티에이징라인의 에멀젼은 대게 무겁거나 유분감이 많은 제품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텍스쳐에 놀랐어요!
향은 스킨로션 인리치드와 동일한 꽃내음이 싱그럽게 퍼져나가서 기분이 너무나 좋았어요 :)
손등에 소량의 밀키로션을 펴발라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펴발리고 무겁지않은 가벼운느낌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흡수가 다되고나면 끈적임보다는 가벼우면서도 보드라운, 촉촉한 피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에센스까지 발라준 모습이에요. 에센스로 인해서 피부의 탄력은 얻었지만,
수분보습의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밀키로션을 사용한 피부의 모습이에요. 굉장히 촉촉함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밀키로션은 24시간 수분공급을 해주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더라구요.
U존이 굉장히 건조한편이라 수시로 미스트를 뿌리며 수분을 공급하는데,
밀키로션을 사용한 이후로는 따로 미스트를 뿌리지않아도
피부의 보습이 오랫동안 유지되어 건조함으로 인한 당김현상이 생기지않았어요.
레드쥬브너스 바이탈라이징 리텍스쳐라이징 에멀젼
개인적으로는 무겁지않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수분공급을 하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꼭 유분감도 동시에 공급한다거나,
유분감이 적으면 수분감도 적게 함유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지성피부인 제가 사용하기에도
유분감도 적당하면서 수분공급이 최우선적이라 안성맞춤이었어요.
수분크림 못지않은 수분함유랑, 하지만 수분크림보다는 유분감이 조금더 느껴지는 제품이었어요.
역시나 공통적으로 고가의 제품이라는 점이 늘 눈물짓게 합니다.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