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디즈니리조트, 쇼핑몰 익스피어리
이레네의 도쿄여행기
도쿄디즈니리조트중에서도 디즈니씨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로 쇼핑몰 익스피어리가 있다. 이곳은 140여개에 달하는 샵과 레스토랑, 16개 스크린을 갖춘 멀티 플렉스 시네마 익스피어라와 라이브하우스 클럽 익스 피어리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실제로 내가 도쿄 디즈니리조트 글을 올렸을때 이곳 익스피어리만 자주 들른다는 분도 있을정도였다. JR 게이요선 마이하마역 개찰구를 나와 좌측으로 바로 이어져있는 익스피어리는 디즈니씨를 이용할때 귑게 마주치는 곳이다.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인 쇼핑에서 부터 다양한 샵들까지 구경거리가 다양한 곳이라, 이곳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식사후에 도쿄 디즈니씨를 이용하기로 했다.익스피어리란 체험을 의미하는 Experience 와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선한요정 Peri 의 두 단어로 이루어진 합성어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점포마다 영업시간은 조금씩 틀리다.
(가게는 오후 9시까지)
어찌보면 도쿄 디즈니씨보다 조금 늦게 끝나기에 나오는길에 들러볼수도 있는것이 장점이다.
익스피어리는 독자적인 이야기와 역사에 기반을 둔 하나의 마을이다.
JR 게이요선 마이하마역 개찰구를 나와 좌측 전방에 바로 위치해있다.
내가 첫날 묵었던 디즈니랜드호텔®에서는 10분? 15분 정도 걸렸던것 같다.
각 테마별로 9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140여개의 점포가 있어 다 둘러본다는 자체가 힘들 정도이다
꽤나 넓은 쇼핑몰이어서 다 둘러보는데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린다.
일본 어느지역에서나 흔하게 보이는 지오다노..
사실 한국에선 저가 브랜드인데 오히려 일본에서 성공한 케이스 같다
익스피어리 안쪽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광장이 나온다.
디즈니스토어가 있는곳..
이곳 디즈니스토어에서는 디즈니의 제품들만을 판매한다.
도쿄디즈니랜드®나 도쿄디즈니씨에는 없는 물건들이 이곳에만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이곳을 일부러 찾는 경우도 있다.
역시나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씨.. 그리고 이곳 익스피어리에도.. "이곳에서만" 살수 있는 제품들이 있기때문에.. 각 샵마다의 특성이 있는 것 같다
가운데의 광장을 지나서 가면 시어터프론트가 나온다
시어터 프론트 시네마 익스피어리
일본 최대의 규모이자 16개 스크린에 약 3,500석의 좌석을 갖춘 시네마 컴플렉스 시네마 익스피어리..
벽가득히 설치된 스크린, 시야가 가려지지 않도록 만들어진 스타디움 형태의 좌석,
디지털 사운드 시스템 등 관객의 입장을 다양하게 배려해 만들어진 곳이다.
다만 일본어로 상영되거나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볼수 없으니.. 살짝 구경만 하고 지나가는 중이다
어뮤즈 플라자
여긴 어뮤즈 플라자.. 모두 시네마가 있는 쪽이다.
재미있는 기념품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고싶은 마음 눌러참느라 진정중
레인 포레스트 카페 레스토랑
입구는 기념품을 파는 샵으로 되어있는데.. 마치정글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안쪽으로 들어가 한층 내려가면..
레스토랑이 나온다. 커다란 수족관이 벽면을 장식하고 있고..
가운데 물이 흐르고 있는.. 상당한 규모의 카페인데.. 막상 안으로 내려가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