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빌리지 연천의 허브동산
허브빌리지,허브나라, 허브랜드, 허브동산....허브로 뭉쳐진
허브마을 허브빌리지를 다녀 왔어요
최근에 워크숍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허브빌리지'를 발견~~올레~~!!
경기도 연천군에 있다는 정보로 무장(?) 한 후
서둘러 답사를 다녀 왔어요
답사팀이 부천(고강동)에서 오전 10시50분 쯤 출발하여
거의 논스톱으로 달렸더니 도착한 시간이 12시19분이더라구요
시간을 계산해보니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진행 코스는
부천 - 자유로 - 적성 - 어유지리 - 연천
뭐~~ 적정속도(?)로 달리고 달려서 흙먼지 뒤집어 쓰고 도착한
허브빌리지는
연천군 왕징면 북삼로 20번길 55(북삼리 222)에 있어요
<허브빌리지 정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서니
요기서 부터가 '허브빌리지'라네요
멋지더라구요
적성에 이어 연천군의 수 많은 상점들을 지나면서
차창 밖으로 멍하니 눈을 뜨고 스캔 하면서 왔는데....
''허브빌리지'라는 외국풍의 글씨체로
쓰여진 간판(?)을 보니 반갑다기 보다는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허브빌리지 가든>
허브빌리지 매표소 입구에는 이국풍으로 멋진 허브화원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관람요금은 성인기준
평일은 6000원
주말.공휴일은 7000원이라네요
뭐~! 요금표가 세분화 되어있는데
특이한 점은
연천군민은 거의 무료라고 되어 있으니
매일 '허브빌리지'에 가고 싶으신 분은 연천군 왕징면으로 이사를 ~~~~ ㅋㅋ
<허브빌리지 이정표>
허브빌리지 안에는
허브가든, 무지개 가든, 들꽃동산, 화이트가든, 자두동산 등
정말 많은 가든 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는데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
허브빌리지를 방문한 목적이
워크숍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이었기에
허브빌리지 올리브홀 먼저 안내를 받았어요
~~~~~~~~~~~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은 나름 분위기도 있어서
다음 워크숍 하는 날이 기대 되는
워크숍 외에도 각종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허브빌리지 체험공방>
허브빌리지를 둘러 보던 중 흥미 있는 곳이
여기더라구요 빌리지 체험공방~~~!!
직원인지 체험객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허브빌리지 한식당 '초리'>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점심을 한식으로 하기 위해
허브빌리지 한식당 '초리'로 향했더니
식당 분위기가 운치 있더라구요
하지만
갠적으로 왔으면 양식당을 가보고 싶더라구요
담에는 거기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해야겠어요 ㅋㅋ
<허브빌리지 한식당 '초리'의 허브비빔밥>
허브빌리지 한식당 '초리'에서 허브비빔밥 8,000원, 허브떡갈비 10,000원으로
주문하고 눈이 즐거운 비빔밥 식사 시작~~~~
일케 아름다운 허브 비빔밥에
고추장투하라니 아깝더라구요^^
창밖에는 저 멀리 군인들이 보이고 고요히 임진강 강물은 흐르는데
초록의 나무들은 바람에 살랑 살랑~~
분위기는 쥑이더라구요
<허브빌리지 포도터널>
허브빌리지 한식당 '초리'에서 맛있는 허브비빔밥 식사 후에
산책하며 이리 저리 둘러 보던 중.... 커피 한잔 생각이 간절~~~~
정말 그림 같은 이 곳을 지나며 잠시 망중한을 즐기네요
<허브빌리지 화이트가든>
허브빌리지에서의 저는 마치 지중해의 오래 된 성곽에 잠시 머물게 된
여행객처럼
분위기 있는 모습에 취해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어요
<허브빌리지 윈드가든>
산책도 싫증 날 때 쯤 윈드가든에서
팥빙수 한그릇씩~~
함께 가신 전정원사무장님이 사셨는데
사양도 못허구~~~~!!
이런 곳에서는 따땃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는 것이
더 좋을 텐데....
ㅋㅋ
정말 어금니가 달달 떨리는 팥빙수를 반 쯤 먹다가 포기하구~~~
뜨거운 물 한컵 얻어서 먹고 왔어요
다른 분들은 잘 드시더라구요
갠적으로 부실한 신체를 갖고 태어난 짜라는
헐말이 읍네용 ㅡ.ㅡ;;
<허브빌리지 시인의 길>
멋진 가든도 종류 별로 갖춘 허브빌리지를 단 하루에 돌아 보기는 역부족~~~~
다음에 와서는 온실 쪽에 오래 머물다 와야겠어요
물론 점심은 양식으로 예약~~!!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노부부를
본의 아니게 스토킹(?)하게 되었는데
노년의 부부가 아름다워서 몇컷 찍어 봤어요
울 남푠 보여 줄려고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