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1. Lost : 설마 안보셨을라구...생각들면서 글에 없어 추천합니다...

비행기 추락으로인해 외딴섬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로 섬안에서의 괴이한 일들과 각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2시즌 들어와서 템포가 많이 느려지긴했지만 그 미스테리함에 현방영하는드라마중 가장 눈에 불을키고 보는드라마입니다...

2. Desperate Housewives(위기의 주부들) : 미스테리 장르로 올렸지만 보시면 정말 다양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한 한적한 마을의 네명의 주부들 이야기로 자살한 친구의 미스테리한 부분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큰 맥락으로 하면서 그안에 많은 코믹요소와 서스펜스(?)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개성이 다른 네 주부의 이야기가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3. Invasion : 제목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야기 ....

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태풍이 지나가 혼잡한 마을에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잠시 실종되었다 다시 나타난 사람들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한것입니다... 또 바다밑으로 나타나는 이상한 불빛과 군대의 움직임...이 모든것이 아직 제대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공원 경찰인 주인공과 그 가족들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진실을 알아내려 합니다..아직 많은 에피가 올라온것이 아니라서 시작해 봄직합니다..

4. Surface : 얼마전에 1시즌의 휘날레를 장식했습니다..

바다속에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고 해양생물학자가 진실에 다가가려 할 수록 어떤 세력이 가로막는.....sf 미스테리에 굶주려있는저에게 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초반 에 내용전개가 그리 빠르지 않아 어떠실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지나고 1시즌의 끝까지 멈출수없이 끌어들이네요..

5. Veronica Mars : 청춘물과 탐정물의 절묘한 결합..

친구의 죽음에대한 미스테리를 시즌의 큰 맥락으로 끌고간다는 면이 위기의 주부들과 조금 비슷하지만 청춘물과 탐정물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볼수있습니다...전직 보안관이었던 아버지를 도와 탐정사무소의 보조를 하는 주인공 베로니카마스..매편마다 학교안에서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과 주인공과 다른 친구들간의 다양한 갈등이 큰 맥락과 잘 섞여 마치 1시즌이 한편인듯한 느낌도 주네요...주인공 캐릭터가 참 매력적이기도 하구요

저도 미스테리를 좋아하지만 그 장르는 아직 많은 드라마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1,2,3 번은 저작권 문제로 동영상은 따로 구하셔야합니다...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네요....4번은 최근 자료실과 자유제작에 자료가 있구요..5번은 베로니카 마스 클럽이 네이트안에 따로 있습니다.. 

장르 구분이 모호하지만 강추하네요....

이외에 다른 장르 몇가지 더...

1. Boston legal  : 코미디로 장르가 구분되어있더라구요...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남우주연상과 남우 조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괭장한 카리스마를 소유한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한번 보면 후회없을듯 뒤집어집니다... 
2. House   :  보스턴 리갈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개성이 강한 3대 캐릭터 드라마 중 하나 닥터 하우스가 주인공인 의학드라마입니다..

3. Prison Break : 원래 24의 땜빵 드라마로 기획된 드라마....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형을 구하기위해 동생이 일부러 죄를 짖고 감옥으로 들어가 탈옥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제 1시즌이 끝났습니다...각에피당 전혀 지루할 틈없이 1편을 시작하면 끝까지 볼수밖에 없는 드라마... 

4. Battlestar Galactica : 성인용 sf...

인간이 개발한 기계 사일런이 반란을 일으켜 전쟁이일어난후 휴전상태....하지만 사일런의 기습으로인해 인류는 전쟁에 패하게되고 살아남은 인류는 배틀스타 갈락티카와 함께 함대를 구성해 사일런의 추격으로 부터 도망가며 지구라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인용이라 칭한것은 단순한 전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인류의 전부인 함대..그 작은 사회속에서의 많은 갈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과정등등의 다양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1,2,3번은 네이트 시리즈클럽 NSC의 부자료실에 있으며 4,번은 따로 동영상을 구하셔야 할듯 합니다....

아직 이 열거한 9가지 드라마중에서 안보신것이 있으시다면 님은 행복한것이라 감히 말하게 되네요....정말 강추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하네요...

사실 저보고 재미있어 추천해줄 드라마를 뽑으라 하시면 약 30가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 올린 9가지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에게 검증된것이라 자신있게 추천하네요.. 

* 모든 드라마의 느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적어도 5개 정도의 에피는 봐야한다는...
금방 자료가 사라지는것은 아니니까..(여러가지 문제로 삭제해야할 경우 공지가 나올겁니다)

초반에 2~3편 몰아보다 내 스타일 아니야 라며 포기하지 마시고 다른드라마랑 섞어서 보시면서 지켜봐주시는 것이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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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드라마를 얼마나 보셨는지 몰라 제 답변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순수하게 제 기준으로 몇가지 추천해드릴께요....

먼저 전 제 나름대로 드라마를 세가지 형식으로 구분하고 보고 있습니다.

첫째로 각 편마다 다른 에피를 다룬 ..즉 큰 내용이어짐 없는 드라마들로 많은 수사물 심령물들이 여기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몇가지 추천 하자면

MediuM : 제가 보기에는 최고의 심령물로 추천할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영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방검사 보조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주부 이야기로 영적 능력으로 사건 해결해가는 재미와 주인공의 가족간의 이야기의 재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House : 의학물로 다른 의학물과는 독특하게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증상들을 가지고 질병의 원인을 추적해내 가는 과정이 매력있게 그려진 드라마입니다.

Boston Regal : 법정물입니다. 조금 딱딱하다 생각하실지 모르나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변호사들때문에 제가 요즘본 드라마중 최고로 유쾌한 드라마라 강추 합니다...

Monk : 공중파에서 방영해 님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에피마다 끊어지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드라마의 매력은 캐릭터에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4개의 드라마도 괴짜라고 표현되는 의사, 변호사, 탐정 이 드라마의 주된 매력이고 화목한 한 가정의 매력이 심령물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것이죠..
그래서 드라마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시기전에 반복되는 형식에 실망하게 되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드라마나 5개 정도의 에피는 보고 평가해야 된다는 말이 있죠.....)

두번째로는 큰 줄거리 안에서 각에피가 작은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타일입니다..
(엑스파일같이 외계인에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시즌전체에 조금씩 보여주면서 편마다 작은 에피를 단막극형식으로 가져가는것)
저에게는 그레이 아나토미도 여기에 속하죠

Veronica Mars : 청춘물과 탐정물의 결합된 드라마로 친구의 의문사에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큰 줄거리에 학교내의 사건이나 친구간의 갈등을 풀어가는과정을 작은 에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매력있는 10대 여자 캐릭터로 저에게는 독보적이네요...드라마도 몰아보게 될 정도로 흡입력이 강합니다..

Desperate Housewives (위기의 주부들) : 각기 다른 성격과 환경이 다른 네명의 주부들의 이야기 입니다. 여러이야기가 잘 버무려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웃기고 스릴 넘치는 코믹 주부 스릴러라는 나름대로의 장르명을 붙일 정도로 두말할것 없이 재미있습니다..

 Smallville : 아시다시피 수퍼맨의 청년시절 이야기...전 올인하고 보고있지만 에피 중간에 아동틱한 진행은 인내력의 한계를 시험하기도 합니다. 시즌이 많이 나와 첨부터 보기 뭐하시다면 각 시즌마다 첫에피와 마지막 에피만 보는것도 조심스레 추천하지만...(주된 내용이 거기 다 있습니다..) 더큰 재미를 위해서는 당연히 전시즌을 보셔야 할것입니다...

세번째로는 말 그대로 내용이 다 이어지는 드라마.

24 : 두말할 필요없는 최고의 드라마. 보고싶은 마음만큼 그냥 보시길 권합니다. (단 주말을 이용하세요 밤 꼴딱 샙니다..) 24는 너무 추천 글이 많아 부푼기대에 혹시 실망하실까 걱정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한 시즌이 하나의 에피니 처음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Lost : 비행기 추락으로인해 섬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문제는 섬이 보통섬이 아닌 미스테리 하다는 것이지요. 많은 미스테리한 부분과 사건들이 보면 볼 수록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분류로 위기의 주부들과 로스트는 두번째인지 세번째인지 헷갈려서..)

 Prison Break : 누명으로 감옥에 갇히게된 형을 탈옥시키려고 동생이 감옥에 수감되는 것부터 에피가 시작됩니다. 원래 드라마 24의 휴방기간동안 땜빵드라마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한번보시면 24 못지않는 몰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아마 시작하자마자 1시즌은 다 보실듯..

대충 각 스타일당 3편 정도 추천해 드렸는데 워낙 유명한 드라마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보신다면 절대 후회 없으실듯...
저도 지금 한 30편정도 손대고 있는데 재미있는게 많더라구요...

(먼저 24나 스몰빌을 안보셨다기에 많이 안보신것 같아 그것을 기준으로 썼습니다....일단 드라마당 5편정도 까지는 참고 보셔야 그 드라마의 진정한 재미를 안다는 고수들의 조언을 저도 크게 느끼고 있으니 무엇을 택하든 5편 이상은 보세요.....)

전 요즘 늦게 시작한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카니발 ncis에 올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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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1. 미국드라마의 정의? -  일명 미드라고 불러지는 이 말은... 미국에서 만들고 미국인이 각본 제작 감독 음향 등등을 하고 미국방송국에서 보여주며 미국인들이 주요 시청하고 언어가 영어인 드라마이다......

2. 미국드라마의 특징? - 특징은 크게 3가지로 나눈다.....

첫번째. 다양한 장르.. 뭐 다들 알겠지만 미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장르가 아닐 수가 없다...... 내가 여태까지 본 드라마중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발견할 수 있는데. <24>의 장르는 액션이고, <E-RING>의 장르는 밀리터리액션이며, <LOST>의 장르는 미스테리이며, <ER>,<House>,<Grey's Anatomy>의 장르는 의학이고, <Will&Grace>,<That' 70s Show>,<Friends>의 장르는 코미디이며, <Stargate ; SG1>, <Battlestar Gallectica>, <Farscape>, <Surface>, <Thereshold>의 장르는 SF이며, <The West Wing>, <Command Of Chief>의 장르는 정치이며, <CSI>, <Cold Case>의 장르는 수사물이고, <Supernatural>, <MediuM>,<Tru Calling>의 장르는 공포이며 등등... 장르가 다양하며 그 장르속에 있는 드라마들도 무척 많다.

두번째. 스토리... 미드의 또다른 특징은 스토리다... 스토리가 각 드라마마다 다르게 나오는데... <24>는 하루에 벌여진 일들을 매 에피소드마다 한시간씩... 일명 리얼타임 드라마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게들 말하는데... 숨막혀오는 스릴이 오감을.. 자극 시킨다... 그렇게 때문에 주인공은 한번도 쉬지 못한다..... <Tru Calling>은 누군가 죽은 후 그 시체에게 가면 "살려줘요" 하는 이말과 함께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매회마다 반복되니까 지겹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죽음을 모면할까......? 그런 과정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이 드라마 누가 생각한건지 몰라도 잘 만들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게 때문에 주인공은 매일 고생한다..... <The 4400>이란 드라마는 시대에 불문하고 무언가에 이끌려 사람 4400명을 데리고 현재로 다시 돌아오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인데..... 4400명의 사람을 에피 한편씩 보여준다는게.. 큰 대목... 과연 4400명의 사람의 생활을 보여줄 수나 있을련지....... 기타 드라마도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보시는게 좋을듯...

세번째. 캐릭터의 개성.. 미드의 가장 특별한 특징은.. 바로 캐릭터이다... 한국드라마처럼 캐릭터들이 백만장자, 신데렐라 그런거 말고 정말로 개성이 철철 넘친다... <24>에선 잭 바우어의 하드코어적인 방식... 로건 대통령의 답답함.. <Prison Break>에서는 비호감적인 사람이 점점 호감적으로 가고 그저 그런 사람이 점점 비호감으로 가는 인물이 있는데 호감적으로 가는 사람은 존 아브루찌 점점 비호감으로 가는 사람은 교도관이랑 게리 네빌 닮은 죄수... 처음에는 이 인물 정말 비호감이다 생각했는데 매 에피 지날때마다 점점 호감적으로 느껴지는거다..... 그리고 <LOST>에선 진이 처음에는 아주 부정적으로 보이는 한국인으로 보였지만 나중에는 아내를 사랑하는 애처가의 모습으로 보여주는것... <Grey's Anatomy>에서는 크리스티나가 당당한 말투 당당한 모습 등등.. 한국 드라마처럼 식상하지 않고..... 각각의 드라마마다 각각의 주인공마다 각각의 다른 성격을 띄고 있는게 특징이다.....

3. 미국드라마 러닝타임은? 거의 평균적으로 40여분인데.. 1화 파일롯 부분은 1시간, 2시간 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다...

4. 미국드라마의 키포인트는? 한국드라마와 다르게 시즌이라는게 있다...... <XX Season 1>이라는 문구처럼... 매년마다 시즌이 생겨나고 사라지곤 한다..

5. 미국드라마의 언어는? 당연히 영어다.... 가끔은 다른 나라의 언어도 나오지만... 다른언어가 나오면 영어 자막이 뜬다......

6. 미국 드라마의 단점..? 장점이 있다면 단점이 있는거..... 단점은... 우선 한국에서 방영을 너무 늦게 한다는게 문제... 대부분 컴퓨터로 관람하기때문에..... 보여준다해도 시청률이 낮은게 뻔함....... 그리고 언어문제... 대부분 영어로 말하기때문에 왠만한 원어민 수준 영어실력아니면 해석 불가능... 만약 영문자막이 있더라도 영어에 대해 문외한이거나 영어를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은.. 상당히 비추... 그러기때문에 클럽이 있는거고 자막팀이 있는거다... 그러기때문에 우리가 미국 드라마를 더욱더 쉽게 볼수 있는거고... 또하나의 단점은 중독성..... 이를테면 <24>, <Alias>, <Prison Break>등등 중독성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한번 보면.. 절대로 못나온다...... 아마도 폐인이 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