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가졌다.
1970년대 계은숙, 이은하, 혜은이와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장은숙은 17세에 ‘스타탄생’에 출연해 그랑프리를 획득한 후 이듬해 ‘춤을 추어요’, ‘못잊어’, ‘사랑’ 등의 히트곡을 내며 가수 뿐 만 아니라 배우로 활약해왔다.
이후 1995년 일본으로 건너간 장은숙은 ‘창수(Chang suu)’라는 이름으로 싱글을 포함해 총 21장의 음반을 내며 일본진출 1세대로 활약해 ‘원조보아’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
한편, 장은숙은 최근 정규음반 ‘Candle In The Wind’를 발매하고 활동 중으로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났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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