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암기송’에 출연한 홍진경이 험난했던 파리 유학기를 설명하던 중 임상효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게 된 것. 홍진경은 아무런 준비 없이 간 파리 유학시절 “힘든 와중에 K와 함께 클럽에 갔다가 우연히 태국 재벌을 만났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시아 재벌이었다.”며 운을 띄운 후 “그래서 그 언니는 그 집으로 시집갔다.”며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니셜 K에 대해 궁금해 하던 중 1995년 슈퍼모델 출신 임상효가 지난 2006년 3월 태국의 재벌 3세인 찻 차이란티왓(Chrat Chirathivat)씨와 방콕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임상효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출신으로 대학생 때 봉준호 감독의 단편영화 ‘지리멸렬’로 주목받았고 1995년부터 슈퍼모델로 활동해왔으며 영화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외출’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결혼 이후 태국에서 생활 중이다
한편, 임상효의 남편은 19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용모를 지녔으며 영국인 어머니와 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태국 귀족으로 현재 태국에서 집안 소유의 리조트와 백화점 등을 총괄 경영하는 젊은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